함북도 경흥군피해지역에서 211세대 살림집건설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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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북도 경흥군피해지역에서 211세대의 살림집건설 완공
우리 공화국의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장에서 세인을 경탄케 하는 혁혁한 위훈의 소식들이 련일 전해지고있다.
얼마전 북부피해지역의 하나인 경흥군에서는 한달 남짓한 기간에 211세대의 살림집건설이 완전히 결속되는 자랑찬 성과가이룩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국가의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최단기간에 혹심한 피해후과를 가시고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의 호소문을 높이 받들고 함북도 경흥군의 복구전투장으로 달려나온 군인건설자들은 추위가 오기 전에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일념으로 현장에 도착한 첫날부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공격전을 들이대여 이틀동안에 수만장의 불로크를 찍어내고 지대정리와 살림집기초굴착공사를 결속하는 등 련일 놀라운 공사속도를 창조하며 살림집건설을 다그쳐나갔다.
군내인민들도 경흥땅에서 남먼저 전화위복의 통장훈을 부를 일념으로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립체전의 불길속에 군안의 살림집건설장들에서는 색철판지붕공사, 세면장, 부엌타일붙이기와 창문틀도색작업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인민들이 살림집에 입사하면 아무런 불편이 없이 살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벌어졌다.
군인건설자들과 인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경흥군의 읍지구를 비롯한 여러 지역들에는 당장이라도 인민들이 입사할수 있는 사회주의선경마을이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첫 승전포성을 울린 이 자랑찬 성과는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부닥치는 시련을 박차며 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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