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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의 땅에서 울리는 배움의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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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365회 작성일 16-12-0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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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의 땅에서 울리는 배움의 종소리

 

공화국의 함북도 북부피해지역의 학교들에서 배움의 종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재난의 파도가 휩쓸었던 함북도 북부피해지역 곳곳에 새로 건설되고 개건보수된 학교들에서 개학식이 진행되고 학생들의 첫 수업이 시작되였다.

북부피해지역의 학교들의 개학식이 지난 1일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회령시 송학고급중학교, 강안고급중학교, 성북고급중학교, 무산군 주초소학교, 강선소학교, 풍무고급중학교, 문암고급중학교, 차유고급중학교, 독소고급중학교, 지초고급중학교, 연사군 신양소학교, 광양고급중학교, 서안고급중학교, 온성군 풍천고급중학교를 비롯한 수십개 학교들의 개학식장들은 기쁨에 넘친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형들로 설레이였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 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끝없는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대원수님들의 뜻과 정으로 새 세대들을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어려있었다.

뜻밖에 재앙을 당한 어린 마음들에 그늘이 질세라 그 누구보다 마음쓰시며 수많은 식료품과 당과류, 담요, 교복, 학용품을 보내주시며 이 세상 천만부모의 사랑에도 비기지 못할 육친의 정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재해지역 학생들의 교육실태도 세심히 보살펴주면서 아이들의 랑랑한 배움의 글소리가 중단없이 울리도록 하기 위해 학교들에 손풍금을 보내주고 평범한 로동자, 농민의 자녀들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로 불러준 우리 당의 후대사랑은 정녕 끝이 없었다.

 

  
 

 

피해지역의 학교들, 분교들에서 배움의 종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지는 속에 교정의 문들이 활짝 열리고 해빛밝은 교실들로 들어서는 학생들을 일군들과 교직원, 학부형들이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학생들의 교육교양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훌륭히 갖춘 교육시설들을 바라보며 학부형들과 피해지역 인민들은 우리 아이들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훌륭한 선군조선의 역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으로 끝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전화위복의 기적과 더불어 조국의 북변천리에 울려퍼진 배움의 종소리는 세상천지 그 어디에도 비길데 없는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화원을 가꾸어가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복받은 우리 아이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와 함께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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