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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주체의 조선녀성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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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3,497회 작성일 16-11-29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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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5(2016)년 11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주체의 조선녀성운동 

 

조국의 북변에서 우리 당의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의 승전포성이 터져오르고 세상을 놀래우는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가 마련된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을 받아안은 우리 공화국의 녀성들은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을 아로새겨온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녀성운동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자랑스러운 발전의 길을 걸어온 주체의 녀성운동입니다.》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개척되고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로정과 더불어 자랑찬 승리의 력사를 아로새겨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독창적인 녀성운동사상을 제시하시고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그 빛나는 전통을 마련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건당, 건국, 건군위업을 실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광범한 녀성대중을 망라하는 조선민주녀성동맹을 무어주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남녀평등권법령을 몸소 작성발포하심으로써 우리 녀성들이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지니고 남성들과 꼭같이 사회정치생활에 떳떳이 참가할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주시였다.

우리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녀성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국어머니대회와 조선민주녀성동맹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들에 몸소 참석하시여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녀성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녀성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보시고 한평생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를 최상의 높이에서 빛내여주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사랑은 조선녀성운동의 자랑스러운 갈피마다에 불멸의 자욱으로 아로새겨져있다.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영광스러운 력사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녀성들의 사회적해방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신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강반석녀사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으며 조선의 위대한 어머님들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우리 조선녀성들의 숭고한 귀감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녀성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시며 조선녀성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켜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강국건설을 진두지휘하시는 력사적인 나날에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선군시대 녀성동맹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으며 녀성동맹을 수령의 혁명조직, 당의 혁명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녀성들이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고 뜨거운 사랑과 은정으로 우리 녀성들을 시대의 앞장에 당당히 내세워주시였다.

당의 선군정치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녀성군인들과 군인가족들, 혁명적군인가정들을 온 나라가 부럽도록 축복해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는 녀성들과 조국이 겪는 시련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면서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친자식처럼 돌보아주는 녀성들을 영웅으로, 애국자로 불러주시며 그들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우리 녀성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온 나라에 녀성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회적기풍이 더욱 차넘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어버이손길이 있어 이 땅에서는 녀성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 《봄향기》화장품, 코스모스머리빈침과 더불어 영원히 못잊을 사연을 비롯하여 우리 녀성들을 위해 베풀어진 뜨거운 사랑의 전설들이 수없이 꽃펴났다.

고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전국녀맹예술소조원들의 소박한 공연까지 몸소 보아주시고 녀성동맹이 선군시대의 힘있는 조직이 되여야 한다고 믿음을 주시고 힘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온 나라 녀성들은 천만년이 흘러도 영원히 잊을수 없다.

오늘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은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없이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심으로써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적인 녀성운동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녀성들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사회와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위하여 자기의 본분을 다하고 시대의 꽃으로서의 영예를 계속 떨쳐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고계신다.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 그대로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어머니날도 제정해주시고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도 마련해주시였으며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 참가자들과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하신 어버이사랑은 평양화장품공장과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도,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옥류아동병원,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로동자합숙에도, 아이들의 궁전으로 일떠선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도, 전화위복의 기적이 펼쳐진 북변땅의 살림집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대로 녀성동맹사업을 중시하시고 언제나 녀성동맹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며 우리 녀성들을 시대의 꽃으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사랑이 있기에 우리 나라 녀성운동은 세대와 년대를 이어 자랑스러운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줄기차게 수놓아가고있으며 세계 진보적녀성운동의 본보기로 자랑떨치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새로운 만리마시대가 펼쳐지는 오늘 조국땅우에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는 만년대계의 창조물들과 눈부신 기적과 전변의 갈피마다에는 내 나라, 내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자기 령도자와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어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순결한 량심과 고귀한 땀, 애국충정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처녀비행사들이 선군조선의 하늘의 꽃, 우리 나라의 첫 녀성초음속전투기비행사로, 수많은 녀성들이 시대의 영웅, 선군시대의 공로자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는 녀성체육인, 녀성과학자, 교육자들로 자라나게 되였다. 

자식들을 청년강국의 기둥감으로 훌륭히 키워 총대병사로, 과학자로 떳떳이 내세우고 가정을 화목하고 알뜰하게 가꾸어나가는 녀성들, 영예군인의 일생의 길동무가 되여주고 《처녀어머니》를 비롯한 부모잃은 아이들을 맡아 키우는 녀성들, 어려울수록 원군의 길을 더욱 꿋꿋이 이어나가는 고결한 미덕을 지닌 녀성들이 있어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의 화원은 더욱 아름답게 꽃펴나고있다.

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녀성들이 있지만 우리 녀성들처럼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과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로,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자애로운 스승으로 높이 모시고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참다운 삶의 보람과 값높은 행복을 누려가는 녀성들은 없다.

하기에 남조선의 녀성인권연구회 성원은 자기의 글에서 녀성의 인격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그들에게 참된 삶을 안겨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이렇게 썼다.

《어찌하여 이남에서는 녀성이 천시되고 이북에서는 녀성이 존중되고있는것일가.

그 까닭은 과연 어디에 있을가. 나는 그것이 남과 북의 서로 다른 사회제도에 있다고 본다.

이남은 미국의 속지이지만 이북은 명실공히 자주독립국가이다. 이남은 민중배척의 사회이지만 이북은 민중중심의 사회이다.》

계속해서 그는 녀성들을 귀중한 존재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을 칭송하면서 《이북에는 지구상의 녀인들이 선망해마지 않는 녀성의 락원이 솟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녀성복락의 화원이 펼쳐졌다.》라고 격찬하였다.

그렇다.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를 통하여 우리 녀성들이 가슴깊이 새겨안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 수령, 우리 당, 우리 조국,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며 그 품을 떠나 이 땅의 녀성들의 보람찬 어제와 오늘, 희망찬 래일을 생각할수 없다는 진리이다.

우리 공화국의 녀성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주체적녀성운동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총진군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와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쳐나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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