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본 두 실상
페이지 정보
본문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본 두 실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확실히 복중의 가장 큰 복인 청년복이 있습니다.》
청년문제는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청년문제가 빛나게 해결되여 청년들이 자기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고 가장 어렵고 힘든 전투장마다에 자진하여 달려나가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며 세상에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우리 청년들의 인생관은 애국충정과 헌신, 창조와 위훈으로 불타는 혁명적인생관이다.
《청춘을 빛나게 살자!》,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이 구호에 당에 끝없이 충직한 우리 시대 청춘들의 사상정신세계가 그대로 비껴있다.
시대가 부르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청춘의 고귀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것을 신성한 의무로, 더없는 영예로 여기고있는것이 높은 충정의 열도로 당을 받드는 우리 청춘들의 자세이며 립장이다.
조국의 큰 짐을 우리가 다 맡자는 신념의 맹세를 다지며 우리 청년들은 백두산악과도 같은 억센 신념과 배짱, 타오르는 불길과 같고 솟구치는 노도와 같은 열정과 용감성, 젊어서 고생은 금주고도 못 산다는 헌신적인 투신력으로 도처에 위대한백두산청년강국의 대기념비적창조물을 련이어 일떠세우고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에는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성실한 로동으로 청춘을 빛내이며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는것을 락으로 여기는 청년들이 수없이 많다.
조국보위를 최대의 애국으로 여기는 열혈의 청춘들이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있으며 청년들이 자진하여 당이 부르는 제일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 산으로, 바다로, 새로운 개발지들로 달려나가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고있다.
20대, 30대에 세계를 압도하고 조국의 영예를 만방에 빛내이는 최첨단과학연구성과를 내놓기 위하여 탐구와 사색의 낮과 밤을 이어가는 청년과학자들을 비롯하여 조국의 강성번영의 밑거름, 뿌리로 사는 청년들은 이 땅 그 어디에나 있다.
이것은 한없이 숭고한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로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키워주시고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현실이다.
그러나 한지맥을 잇고있는 남조선에서는 청년들이 삶자체를 포기하는 가슴아픈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인구의 27. 3%를 차지하고있는 청년들의 실업문제가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는바 남조선에서 일자리를 얻으려는 청년은 293만 3 800여명에 달하지만 일자리수는 169만 5 000여개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대학졸업생들의 취업률은 해마다 줄어들어 2014년에는 54. 8%에 이르렀으며 겨우 일자리를 얻었다고 하는 청년들도 5명중 1명이 2년미만의 계약직로동자로서 잠재적인 실업자나 다름없다고 한다.
해마다 6 000여명의 대학졸업생들이 최하층으로 굴러떨어지고있으며 청년실업률도 1997년 외환위기때를 릉가하여 2015년에는 무려 120여만명에 이르렀다.
앞날에 대한 리상과 포부를 잃고 삶을 포기한 남조선청년들은 비관과 절망속에서 살인과 략탈, 폭력 등 범죄의 길로 굴러떨어지고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남조선에서 타락한 청년들이 련애, 결혼, 출산, 내 집마련, 인간관계, 꿈, 희망 등 모두를 포기하는 《7포세대》가 생겨나고 남조선을 《망한민국》, 《개한민국》, 《불지옥》으로 개탄하면서 해외로 도망치는 기피현상 등이 보편화되고있다.
현재 남조선에서는 한해에 청소년범죄가 9만여건이나 발생하고있으며 각종 범죄와 사기협잡조직에 망라된 불량자들중 청년들이 80%이상에 달한다.
자살의 길을 택하는 20대이하의 청년들은 한해에 1 450여명에 달하여 전체 자살률에서 25%를 차지하고있다.
청년들의 푸른 꿈과 희망을 짓밟고 부패타락과 범죄의 길, 자살의 길로 떠미는 남조선사회야말로 전도가 없고 미래가 없는 암흑사회임을 알수 있다.
오늘날 청년이라는 말이 고통과 악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는 남조선에서 100여개 대학의 청년학생들이 박근혜의 퇴진을 요구하는 투쟁에 떨쳐나선 리유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청년들이 청춘의 희망과 포부를 안고 활력에 넘쳐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사회는 미래가 창창한 사회이지만 청년들이 앞날에 대한 그 어떤 희망도 꿈도 없이 절망의 나락에서 헤매이는 사회는 전도를 기약할수 없다.
청년들이 사회의 가장 힘있는 력량으로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공화국의 현실과 청년이라는 말이 고통과 악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는 남조선사회의 현실은 어디가 인민의 락원이고 어디가 인간생지옥인가를 실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
- 이전글공화국의 인민적시책 1& 2 16.12.01
- 다음글만선의 배고동소리 높이 울린다 1 & 2 16.12.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