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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성(理性)을 잃은 자들의 사회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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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4,097회 작성일 16-12-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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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성(理性, reason)은 도덕성을 내포한 개념이다. 기계적인 사고능력을 가리키는 말은 '지능(intelligence)'이다. 컴퓨터나 고양이는 지능을 갖지만 리성을 갖지는 않는다. 리성은 1) 사물의 이치와 원리를 알아내는 힘. 지성. 논리적·개념적으로 생각하는 힘. 2) 본능·충동·욕망 등에 좌우되지 않고, 스스로 도덕적 법칙을 만들어 그것에 따르도록 의지를 규정하는 능력. (칸트가 말하는 실천이성.) 3) 올바르게 사물을 아는(인식하는) 능력. (칸트가 말하는 이론이성.) 4) 인식된 이것저것의 지식을 보다 소수의 원리로 통일하는 힘. (칸트가 말하는 좁은 뜻에서의 이성.) 즉, '사실적으로 올바르게 알고 생각하고, 도덕적으로 올바르게 판단.행동하게 하는 인간특유의 지적 능력'이 리성의 뜻이다.


그런데 미국과 서구는 리성의 의미를 변질시켰다. 가령 놈들은 경제학에서 인간을 '리성적' (=리기적이고 경제적인) 존재라고 규정해놓았는데 이는 인간을 개인적 리익의 최대 추구를 위해 돈계산이나 하는 '합리적'존재라고 규정한 것이다. 이 얼마나 천박하고 양아치적인 항문인가. 인간은 탐욕의 노예가 되어 열심이 돈을 셀 줄 아는 '합리적'이고 '리성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이것이 놈들의 경제학의 첫째 공리(axiom)라고 한다. 놈들은 력사뿐만 아니라 모든 학문에서 인간의 진정한 리성과 도덕을 말살시켜 놓았다. 왜냐? 제 놈들이 침략 략탈 살인마 범죄자들이기 때문이다. 범죄자들은 량심과 도덕과 리성을 혐오하고 무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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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바람에 '리성'의 정의를 놓고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져있다. 미국과 서구식 사이비들이 말하는 '리성'은 '지능'으로 대체하는 것이 옳다. 동서양 철학의 원래적인 리성은 진실과 도덕적 정합성을 지향하는 인간의 올바른 품성을 의미한다. 리성은 지능의 일종이며 지능을 포함하지만, 지능은 리성보다 더 넓은 개념이다. 인공지능은 이미 흔하지만 인공리성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리성을 잃은 인간은 무섭다. 가령 돈에 눈이 뒤집힌 놈은 부모도 죽인다. 돈 때문에 리성을 잃고 눈깔이 뒤집힌 사회는 인간을 비참하게 만든다. 섹스에 리성을 잃으면 빤스목사 윤창중 닥대가리 정유라 등이 발생한다. 종교미신의 거짓과 위선과 유치한 작태들, 사회기생충세력의 도둑질, 살인, 매국노들의 범죄행위 등 모두 무엇엔가 눈깔이 뒤집혀 (리성을 잃어서) 하는 짓이다. 왜 친일 숭미매국노들과 범죄자들 중 유독 개독 카독이 많은가? 그것은 그들이 리성을 잃었다는 공통점을 지녔기 때문이다.


사회기생충세력과 매국노들과 종교기생충들의 탐욕, 우범성 (법을 어기고 범죄를 저지르는 성향), 돈사랑 자기사랑과 리기주의, 과다성욕과 페티시즘, 거짓의 맹신, 력사교과서와 과학교과서 조작, 뻔뻔스러움 등은 모두 리성을 잃은 (눈깔이 뒤집히고 양심과 도덕을 잃은) 자들이 나타내는 특징이다. 그래서 각종 암적이고 반사회적인 존재들 -- 매국노, 기생충, 외세의 주구, 거짓말 하는 인간들, 기회주의자들, 종교미신환자들이 많은 경우 오버랩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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