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문자, 살 居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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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팔다 (賣) 䝻 거
조개 貝 패 + 살 居 거
‘조개 + 살다 (주거하다)’ 론
‘팔다’를 나타낼 수 없다
‘살 居 거’의 주거하단 의미의 ‘살다’를
‘구매하다’ 란 의미의 ‘살’로 전환하면
‘조개를 산다’를 의미할 수 있다
우리 말의 ‘쌀 팔러간다’는 ‘쌀 사러간다’를 의미한다
즉 ‘판다’와 ‘산다’공히 ‘물물교환’이란 점에서 같다는 의미로
함께 썼다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조개를 사다’ 를 그려
‘팔다’ 를 나타냈다
33-03. 톱 鋸 거
쇠 金 금 + 살 居 거
‘쇠 + 살 (다)’ 론 ‘톱’ 을 나타낼 수 없다
‘살 居 거’ 의 ‘살’ 을 ‘빗살’ 에서의 살과 같이
‘뾰족한 이’ 를 의미하는 ‘살’ 로 전환해
‘뾰족한 이가 있는 쇠’ 를 그려
‘톱’ 을 나타냈다
지금 한자라 불리는 배달문자는
우리 말을 모르곤 만들 수 없는 문자다
반론을 제기한다면 친박-친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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