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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무적필승, 백전백승의 기상을 떨쳐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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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3,012회 작성일 17-02-0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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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영원히 무적필승, 백전백승의 기상을 떨쳐갈것이다

 

지난 1월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증강한 땅크장갑보병련대 겨울철도하공격전술연습이 진행되였다.

내외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대조선침략전쟁도발책동이 더욱 로골화되는 엄혹한 시기에 진행된 이번 공격전술연습을 통하여 우리는 비상히 높아진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똑바로 보지 못하고 감히 불순한 기도를 실현해보려고 날뛰는 도발자, 침략자들의 면상을 또 한번 보기좋게 후려갈겼다.

공병정찰이 진행되고 번개같이 얼음도하한 전투원들이 강대안의 지배적고지들을 불의에 기습점령한 다음 종심으로 기동하자마자 땅크장갑보병련대가 장비하고있는 강력한 화력타격수단들이 《적》의 거점들에 무자비한 불소나기를 들씌웠다.

련대의 화력지원호출을 받은 무장직승기들이 목표상공에 련이어 날아와 적의 머리우에 무자비한 명중불소나기를 퍼부은데 이어 땅크잠수도하장과 장갑차수상도하장, 뜰다리도하장의 얼음을 날려버리는 요란한 폭음소리가 천지를 진감하고 얼어붙은 강줄기를 동강내며 장벽같은 얼음기둥이 하늘을 치받으며 불쑥 솟구쳐올랐다.

 

 

 

도하장이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 잠수도하, 수상도하, 뜰다리도하로 강을 넘어선 땅크, 장갑차들이 질풍같은 공격으로 《적》의 방어선을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뜨리면서 도주하는 적들을 맹렬히 추격하였다.

 

 

인민군대에서 주먹이 제일 세기로 소문난 부대,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의 무자비한 타격앞에 감히 맞설자가 누구냐.

남반부공격작전지대안의 산악과 진펄, 강하천들을 단숨에 극복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불이 번쩍 나게 와닥닥 쓸어버릴 충천한 기세였다.

백두산총대는 자비를 모른다!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여 무적필승, 백전백승만을 떨치는 영웅적조선인민군!

오늘 인민군군인들은 자기들이 걷는 훈련길이 조국통일의 열병광장과 잇닿아있으며 총대를 강화하는데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사회주의조국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것을 심장깊이 새기고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최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우리의 문전에서 공화국을 노린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

침략자, 도발자들은 오산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전략적지위가 달라진 오늘에 와서까지 우리의 코앞에서 벌어지는 핵전쟁연습이 그 어떤 파국적후과를 가져오겠는가 하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적대세력들이 핵위협과 북침전쟁책동에 매여달릴수록 우리의 총대는 천백배로 억세여질것이며 만약 원쑤들이 달려든다면 용서없이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고야말것이다.

 

 

백두산혁명강군은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영원히 무적필승, 백전백승의 기상을 떨쳐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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