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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식령스키경기 2016년'으로 본 조선의 스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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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7,975회 작성일 16-12-2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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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마식령스키경기-2016》으로 본 우리의 스키문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걸어온 우리 인민이 선군의 덕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을 누리게 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합니다.》

찾아오는 사람들 누구나 세계일류급의 스키장이라고 감탄하는 마식령스키장.

 

 

 

마식령의 천연산악지대에 일떠선 마식령스키장은 체육과 관광, 휴식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진 종합적인 겨울철체육기지이다.

이곳에서 우리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스키와 스케트, 썰매를 타며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고있다.

 

 

 

 

 

 

위대한 선군시대에 꽃펴난 스키문화가 인민들이 마음껏 누려가는 사회주의문명의 축도로서 마식령과 베개봉을 비롯하여 곳곳에 꾸려진 스키장들에서 더 활짝 피여나고있는 속에 얼마전 마식령스키장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마식령스키경기-2016》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돌아내리기, 스키조약, 크게돌아내리기, 내리지치기종목으로 진행된 스키경기에는 매봉산팀, 사자봉팀, 장자산팀, 관모봉팀, 성천강팀의 스키명수들이 참가하였다.

 

 

경기종목과 팀의 명칭, 선수의 이름과 번호를 알려주는 방송원의 소개와 함께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진이 대형전광판에 현시되였다.

먼저 한명씩 출발한 선수들이 6m 또는 15m까지의 간격으로 600m 구간에 설치한 수십개의 기문대를 실수없이 돌아내려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을 측정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돌아내리기경기가 진행되였다.

 

 

 

높은 기술과 정황판단능력, 튼튼한 육체적준비와 대담성, 침착성, 고도의 민활성을 요구하는 돌아내리기경기에서 매 팀 선수들은 급경사면을 따라 촘촘하게 꽂아놓은 기발들을 재치있고 기백있게 돌아내리며 훌륭한 동작들을 펼쳐보였다.

선수들이 출발하여 수십m 직선주로를 지쳐내리다가 조약하여 비행한 거리를 측정한 다음 순위를 결정하는 스키조약경기가 시작되자 경기장의 열기는 더한층 고조되였다.

관람자들은 선수들이 아슬아슬한 공중날기와 착지동작을 훌륭히 수행할 때마다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선수들이 너비 4~8m, 길이 10m 간격으로 600m 구간에 설치한 수십조의 기문대를 실수없이 돌아내려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을 측정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크게돌아내리기경기도 선수들의 드높은 경쟁속에 치렬하게 진행되였다.

이어 진행된 내리지치기경기는 스키경기의 절정을 이루었다.

 

 

번개같이 날아내려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맵시있게 제동지치기기술을 보란듯이 과시하며 일으키는 눈갈기가 마식령스키장의 이채로운 풍경을 더해주었다.

선수들의 폭발적인 활강경주를 보아주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스키경기를 보니 사람들의 용감성과 대담성을 키워주고 민첩성도 높여주며 체력을 전면적으로 발달시키는 체육종목인 스키종목에 큰 힘을 넣는것과 함께 스키운동을 대중화, 생활화하면 앞으로 세계적인 스키강자들을 얼마든지 배출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스키운동의 대중화, 생활화!

세계적인 스키강자!

바로 여기에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친히 《마식령스키경기-2016》을 발기하신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마식령스키경기-2016》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나날이 개화만발하는 우리의 사회주의문명을 더 풍요롭게 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인민을 위해 천험의 자연도 단숨에 다스려 희한한 스키주로, 꿈에도 생각해보지 못한 희열과 랑만의 은빛세계를 펼쳐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속에 마련된 마식령에서의 행복넘친 시간, 이것은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소중하게 자리잡고있는 스키문화의 즐거운 순간순간들이다.

 

 

 

이 땅에선 모든 꿈 이루어지리라는 크나큰 포부를 안고 백두의 칼바람에 투쟁과 전진의 돛을 달아 밝고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인민의 발걸음에 나래를 달아주며 이제 마식령은 더 멋지고 황홀한 화폭들과 희열의 시간들을 내 조국의 력사에 아로새겨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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