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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결코 미국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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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702회 작성일 17-05-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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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시간은 결코 미국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 귀국은 새로운 초대국이다. 미국과 같은 초대국이다. 지금 세계의 운명이 귀국의 결심여하에 달려있다.…》

이것은 1993년 6월에 진행되였던 조미회담에서 미국의 고위당국자가 터놓은 고백이다.

당시 준전시상태의 선포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의 탈퇴라는 우리의 초강경의지앞에 당황망조한 미국은 하는수없이 회담탁에 끌려나와 우리에게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기일을 조금이라도 연기해달라고 빌붙으며 저들의 패배를 선언하였었다.

그것은 20여년전의 일이다.

지금 우리의 국력은 그때 미국이 우려했던 정도와는 대비도 안될만큼 최상최대의 경지에 올라섰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이 행성의 《절대병기》로 통칭되는 막강한 수소탄까지 보유한 최강의 군사강국, 동방의 핵강국이며 우리의 핵공격능력은 날로 강화되여 최고의 경지에 올라섰다.

얼마전에 우리가 단행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주체조선의 막강한 위력, 명실상부한 핵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였으며 정의의 핵억제력으로 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다스려나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초강경의지를 다시한번 세계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세계를 둘러보면 대국이라 불리우는 나라들도 있고 또 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도 많다.

그러나 광활한 령토와 수억의 인구를 가졌다 해도 외래침략으로부터 자기 령토와 주권을 지킬만한 힘을 가지지 못했다면, 주견과 주대도 없이 남에게 추종한다면 그러한 나라는 대국이라고 할수 없다.

오늘의 세계에서 《유일초대국》이라 자처하는 미국, 국제무대에서 독단과 전횡을 일삼으며 그 어떤 나라든 자기의 요구에 복종시키는데 습관된 미국의 강도적요구와 위협에도 끄떡하지 않고 자기의 주권과 존엄을 지키는 나라, 미국이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나라가 명실상부한 초대국, 강대국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이 지구상에서 미국에 대고 할소리를 다하고 그 추종세력들까지 떼지어 달려들어도 눈아래로 굽어보며 온갖 비렬한 수단과 방법을 다해도 끄떡없는 나라, 일심단결과 무진막강한 군사력으로 자기 사상, 자기 제도, 자기 존엄과주권을 확고히 고수해가며 전대미문의 극악한 환경속에서도 전례없이 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세계가 공인하는 동방의 핵강국, 미국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백두산대국이다.

 

 

 

 

 

 

 

 

 

 

 

백악관과 펜타곤의 인물들은 아직까지도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대범하게 인정하지 못하고 정책전환의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것이 단순히 무능과 회피이기 전에 미국의 운명, 미국의 력사를 영영 끊기울수 있는 위험천만한 실책임을 깨달아야 한다.

세계각국의 외신들도 현실은 경제적제재와 외교적고립으로써는 결코 조선의 핵능력강화를 멈출수 없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미국이 조선에 압력을 가할수 있는 수단도 한계에 도달하였으므로 미국의 대조선전략은 명백히 실패하였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백두산대국은 절대로 빈말을 하지 않는다.

미국의 부질없는 경거망동은 사상최대의 재앙을 불러오고야말것이다.

 

 

미국의 고위당국자들은 《조선에 대한 제재와 압박은 무의미하다. 제재나 군사적압박으로 바라는것을 얻겠다고 하는것은 전략이 아니라 바보들이나 할짓이다. 방도는 조선과의 관계를 개선하는것뿐이다.》라고 한 권위있는 국제문제전문가들의 조언을 무심히 듣지 말아야 한다.

시간은 결코 미국을 무한정 기다려주지 않는다. 

국제문제연구원 부원  장 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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