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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애육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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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38회 작성일 17-05-3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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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원아들의 궁전 

- 원산애육원을 찾아서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새로 일떠선 보금자리에서 자라는 원아들의 생활을 전하기 위해 원산애육원을 찾았다.

멀리에서 보기만 해도 아동궁전이라는것이 한눈에 알리고 별세계에 들어서는듯 가슴설레이게 하는 원산애육원.

 

 

- 해바라기가 되기를 바라는 당의 뜻이 뜨겁게 응축되여있는 원산애육원- 

 

아이들이 뛰여놀다 다칠세라 고무깔판을 깔아놓은 운동장, 창문가로 울려나오는 원아들의 청고운 노래소리.

우리는 이곳 원장으로부터 애육원건설에 깃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후대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깊게 전해들으며 애육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푸짐한 음식상을 차려놓은 식당과 아동도서실, 자연관찰실, 지능놀이실, 오락실을 비롯하여 애육원의 곳곳을 하나하나 돌아보면서 우리는 원아들의 행복넘치는 생활모습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다.

 

 

- 아동도서실에서 -

 

 

 

- 자연관찰실에서 -

 

 

 

- 지능놀이실에서 -

 

즐겁고 명랑하게 생활하며 무럭무럭 자라나는 원아들을 감동속에 바라보는 우리들에게 애육원원장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어느날 저녁 TV를 시청하던 원아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화면에 모셔지자 너무 좋아 손벽을 치면서 아버지원수님께서 우리 애육원에 언제 오시는가고 물었다는것이였다.

그래서 교양원들이 아버지원수님께서 너희들이 보고싶어 꼭 오실거라고, 노래춤이랑 공부랑 잘해서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자고 말해주자 원아들은 저저마다 아버지원수님께서 우리 애육원에 오시면 선참으로 달려가 안기겠다고, 원수님께서 무엇이 되겠는가고 물으시면 과학자, 땅크병, 비행사, 영웅이 되겠다고 말씀올리겠다며 신바람이 나서 이야기했다는것이다.

원아들의 말을 들으며 자기는 물론 교양원들모두가 깊어지는 생각에 눈시울을 적시였다고 한다.

과연 누가 이애들을 부모없는 아이들이라고 하겠는가.

얼마나 위대하고 따뜻한 사랑이 우리 원아들을 품에 안아 내 나라를 억세게 떠받들 앞날의 주인공들로 키워주고있는가.

원산애육원의 곳곳을 돌아볼수록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원아들모두가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자라는 모습들을 볼수 있었다.

진정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이였다.

우리는 원산애육원 원아들이 자애로운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노래를 높이 부르며 앞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밝고 명랑하게 자라날것이라는 확신을 안고 이곳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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