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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부담으로 어린이들을 키우는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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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5,401회 작성일 17-06-1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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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부담으로 어린이들을 키우는 혜택

 

- 보건성 국장과 《조선의 오늘》 기자가 나눈 대담 -


기자: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는 모든 어린이들을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국가적부담으로 키우고있는데 그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국장: 1976년 4월에 채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 제2조에는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든 어린이들을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키운다.》라고 규제되여있다.

이 법에 따라 공화국에서는 국가적부담으로 탁아소와 유치원을 내오고있으며 어린이보육교양기관들을 보다 현대적으로 꾸리고 어린이들을 키우고있다.

기자: 어린이영양제공급도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하고있는데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국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보건법에는 이런 조항이 있다.

《해당 국가기관과 사회협동단체들은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발육에 필요한 영양제, 특히 비타민과 성장촉진제를 원만히 공급하여야 한다.》

이 조항에 따라 공화국에서는 어린이영양제의 보장 및 공급이 국가적인 계획과 공급체계에 따라 진행되고있으며 법적으로 담보되고있다.






공화국에는 전국의 시, 군들에 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가 있으며 도, 시, 군인민위원회들에는 탁아소담당일군이 있다. 이런 정연한 체계와 지도밑에 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들에서는 젖, 고기, 알, 과일, 남새 등과 당과류를 비롯한 수십여가지의 어린이영양물자들을 탁아소와 유치원들에 공급한다.

기자: 이 모든 혜택은 어린이들을 잘 보육교양하며 녀성들의 사회적활동을 적극 보장하기 위한 공화국의 인민적시책의 하나라고 본다.







국장: 그렇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자식을 가진 녀성들의 가정생활부담을 덜어주고 그들이 건강한 몸으로 사회생활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한 온갖 은정어린 조치를 다 취해주고있다. 어린이들을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국가적부담으로 튼튼하고 명랑하게 키워주고 12년제의무교육을 통해 공부시켜주는것은 우리 녀성들이 당과 국가로부터 받아안고있는 참으로 크나큰 혜택이다. 세상에 이런 훌륭한 시책을 펴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다.

하기에 언제인가 공화국의 탁아소, 유치원 여러곳을 돌아본 한 해외동포는 《나라의 귀중한 모든것이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되며 어린이모두가 왕으로 받들리우는 나라가 바로 우리 조국이다.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나라 전체가 행복의 요람, 가장 만족스런 기쁨의 동산이다. 조국에서 어린이들은 산원에서 출생의 첫 울음을 터치고 탁아소에서 재롱의 첫 걸음을 뗀다. 행복의 유치원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소년궁전과 배움터들에서 재능과 희망을 꽃피우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한다. 이런 아이들의 천국은 세상에 없다. 아이들을 이렇게 국가적부담으로 키우는 조국의 녀성들이 정말 부럽다.》라고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기자: 세계적으로도 국가적부담으로 모든 어린이들을 키우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감탄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지 않는가.

국장:그렇다.지난해 나는 다른 나라에서 진행된 국제토론회에 참가하여 그들의 감동깊은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되였다.

그때 토론회에 참가했던 많은 녀성대표들이 우리 공화국의 보건시책에 대해 여러가지 질문을 하며 연방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그러다가 문득 나에게 자식은 몇명인가, 녀성의 몸으로 사회의 중요한 직책에서 일하면서 자식들을 어떻게 키웠는가 하는 질문도 하였다. 나는 자식은 3명이며 그들을 모두 국가가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키워주고 학교와 대학들에서 무료로 공부시켜주어 아무 근심걱정없이 사회적직분을 수행하면서 세자식을 키워왔다고 대답해주었다.그런데 우리 녀성들 누구나 너무도 평범하게, 례사롭게 하는 그 말을 듣고 참가자들모두가 놀라움과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나에게 질문을 했던 어느 한 나라의 녀성대표는 자기들이 사는 나라에서는 아이를 낳는것이 곧 일자리를 잃는것으로 되며 설사 아이를 낳는다고 하여도 키우는데 드는 비용이 너무도 약차하여 수많은 녀성들이 아이낳는것을 두려워한다고 하면서 자기도 아직까지 독신이라고 하는것이였다.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한결같이 아이를 낳아 키우는 근심걱정을 전혀 모르고 사는 조선녀성들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녀성들이라고, 조선은 진정 녀성들의 천국이라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흔들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가슴뜨겁게 느끼였다. 

기자: 이야기를 들으니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너무도 평범하게 쓰는 국가적부담이라는 그 말속에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이 받아안는 크나큰 혜택이 깃들어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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