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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정치에 의하여 이룩된 빛나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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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528회 작성일 17-08-2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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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선군정치에 의하여 이룩된 빛나는 승리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7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8월 25일, 이날은 4월 25일과 더불어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력사의 날로 기록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애국애민의 의지로 온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불패의 군력과 군민대단결의 힘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1960년대 당시 남조선에서는 4. 19인민봉기가 폭발하여 마침내 리승만파쑈독재가 거꾸러졌고 이로 하여 미제의 식민지통치가 밑뿌리채 뒤흔들리였다.

이에 바빠맞은 미제는 남조선에 지상대공중유도무기들과 대전차유도무기 등 각종 신형무기들을 반입배치하였으며 8 000명의 병력을 미국본토에서 끌어오고 대규모적인 전쟁연습과 유도탄시험발사놀음을 빈번히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악화시켰다.

이러한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7월 15일 남산고급중학교를 졸업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졸업생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나는 자주 우리가 성장해온 지난날을 깊은 감회속에 돌이켜보군 한다, 그때마다 오직 혁명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시는 우리 혁명을 반드시 완성해야 하겠다는 각오를 굳게 가지게 된다, 지난날에도 그러하였던것처럼 우리는 앞으로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당과 혁명에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하겠다, 내가 오늘 동무들에게 하고싶었던 말은 이것이다라고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그것은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의 높은 뜻을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갈 희세의 선군령장의 드팀없는 결심이고 의지였으며 선군의 려정의 시작임을 알리는 서곡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로부터 얼마후인 주체49(1960)년 8월 25일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였다.

이날과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구현하여오시였으며 선군혁명원리와 원칙을 구현한 국방위주의 국가기구체계를 확립하고 모든 분야를 선군의 요구에 맞게 개조정비하도록 하시여 선군위업실현의 확고한 정치적, 제도적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이에 대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선군정치는 총대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군사를 모든 사업에 앞세우며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김정일동지식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겹쌓일수록 혁명의 기둥이며 주력군인 인민군대를 앞장에 내세우시고 천만군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미제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지난 세기 90년대 중엽 위대한 장군님께서 단행하신 다박솔초소에 대한 현지시찰은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선군의 한길로 변함없이 걸어나가시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선언이였다.

언제나 조국수호의 최전방에 최고사령부를 두시고 철령과 오성산, 초도와 판문점을 비롯하여 험난한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무비의 담력과 배짱, 백승의 지략과 전법으로 적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신 위대한 장군님.

대소한의 추위와 삼복철의 무더위도 가리지 않으시고 수수한 야전복차림으로 병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나 찾으시여 전투정치훈련으로부터 부대살림살이와 문화정서생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만장약되고 그 어떤 강적도 일격에 타승할수 있는 백두산혁명강군으로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 그리고 아무리 엄혹한 시련이 닥쳐오고 값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나라의 방위력강화는 한시도 미룰수 없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신념과 애국헌신의 로고에 의하여 우리의 국방공업은 적들의 그 어떤 침략책동도 일격에 짓뭉개버릴수 있는 현대적이며 위력한 무장장비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병기창으로 전변되였다.

지난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렬강들에 의해 란도질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나라가 천하무적의 군사강국, 핵보유국으로 솟구쳐오른것은 오랜 세월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갈망해온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빛나게 실현하고 우리 조국의 전략적지위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 민족사적사변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마침내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이 탄생되였으며 공화국의 국제적지위는 비상히 강화되게 되였다.

진정 우리 군대와 인민이 수십년동안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제와 단독으로 맞서 싸워 세계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포성없는 전승신화를 창조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할수 있은것도, 온 겨레가 우리민족끼리시대를 맞이할수 있은것도 전적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전략에 의하여 이룩된 빛나는 승리이다.

지금 미국은 걸음걸음 수치와 패배를 당한 과거사를 망각하고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걸고들면서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해보려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제재결의》를 꾸며낸데 이어 온 겨레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발광하고있다.

만약 적들이 끝끝내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은 침략의 아성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불을 즐기는자들의 운명이 어떻게 비참한 종말을 고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선군령도업적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그대로 빛나게 계승하시여 우리 공화국을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조국통일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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