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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열풍을 안아오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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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6,573회 작성일 17-10-0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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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북부조국에도 경쟁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경쟁은 자본주의제도에서 처럼 이기심으로 상대방을 밟고 이겨 나만 잘되기 위한 경쟁이 아닙니다.  조국의 각부문마다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경쟁.  얼마나 아름답고 바람직한 경쟁인가요? 

조선의 오늘

경쟁열풍을 안아오시여

 

지금 우리 공화국의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덴겁한 미제와 그에 추종하는 얼간망둥이들의 제재압박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기 위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집단적혁신의 불길, 여기에는 사회주의경쟁열풍으로 비약의 폭풍을 불러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와 사회에서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부문별, 단위별, 지역별, 단계별로 맹렬한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온 나라에 집단적경쟁열풍이 휘몰아치게 하여야 합니다.》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우리는 백걸음, 천걸음을 내달려 이 땅에 기어이 강성번영의 새봄을 앞당겨 펼쳐놓아야 한다는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온 나라에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일으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는 조국땅 그 어디에나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이만 하면 예선경기에서 통과되고 직선주로에 들어서서 달릴 준비가 되였다고 하시며 《황철》팀을 무어 앞선 금속공업기업소들과 경쟁해보라고 떠밀어주기도 하시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금성뜨락또르공장과 대안친선유리공장은 서로 가까이 있고 나라의 경제건설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으므로 4형제나 같다고 하시며 4형제 공장, 기업소들이 사회주의경쟁을 벌려보라고 새로운 경쟁팀도 몸소 무어주신 우리 장군님.

언제인가는 어느 한 농장을 찾으시고 내가 오늘 이렇게 찾아온것은 경쟁에서 졌다고 하기때문에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서라고, 락심하지 말고 기운을 내여 전진하라고 힘과 고무를 안겨주시였고 또 언제인가는 동해안의 바다가마을을 찾으시여 미곡협동농장과 경쟁하는 단위가 많이 생기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며 마을꾸리기경쟁의 불을 지펴보라고 시대의 앞장에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그뿐이 아니다.

나라의 이름있는 과일산지와 경쟁해보겠다는 일군의 대담한 결심을 들으시고는 용감한 일군이라고 불러주시고 원산농업종합대학의 새로 건설한 온실을 찾으신 그날에는 대학에 온실남새부문 교수, 박사들이 있다는데 나와 한번 경쟁해보자고 하시며 그들을 고무추동해주시였다.

진정 찾으시는 곳, 이르시는 곳마다에서 경쟁열을 돋구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공화국의 가는 곳마다에서는 사회주의경쟁열풍이 세차게 타번졌으며 련일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이 창조될수 있었다.

북부산간지대에서 대홍단군을 축으로 백암군과 부전군, 장진군이 벌리는 경쟁속에서 감자농사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였고 군대와 사회가 승벽을 올리는 속에 콩농사풍경이 선군9경으로 펼쳐졌다.

평양화장품공장의 《은하수》와 신의주화장품공장의 《봄향기》가 벌리는 경쟁이 온 나라의 경공업공장들에 질제고의 선풍을 일으켰고 북청과 고산, 사리원과 온천을 비롯한 나라의 이름난 과일산지들이 벌리는 경쟁속에 선군의 푸른 하늘아래 백과가 주렁질수 있었다.

오늘 공화국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총진군을 위한 사회주의경쟁열풍이 시대를 진감시키고있다.

주체103(2014)년 2월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마련해주시고 온 나라에 집단적혁신운동의 불길,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이 더욱 타번지도록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신데 이어 지난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호소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집단적경쟁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게 하였다.

그렇다.

조선로동당의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겠다는 결사관철의 신념, 우리의 대고조진군을 가로막아보려는 제국주의반동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려는 멸적의 의지, 승리의 결승테프를 제일먼저 끊겠다는 확고한 결심, 이것이 사회주의경쟁에 참가하는 우리 인민의 투철한 사상관점이다.

절세위인의 애국의 호소에 화답하여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경쟁을 세차게 벌리며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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