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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수준

주체104(2015)년 2월 어느날이였다.

동해함대장의 사격구령이 떨어졌다. 로케트정에서 세찬 불줄기를 내뿜으며 초정밀화된 반함선로케트가 발사되였다.

그 시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감시소에서 시험발사를 보고계시였다. 지능화된 반함선로케트는 안전하게 비행한 후 《적》함선을 정확히 탐색, 식별하여 명중하였다. 시험발사를 통하여 로케트정의 전투적성능과 반함선로케트의 명중성이 설계된 전술기술적제원에 도달하였다는것이 과학적으로 확증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가 개발생산하고있는 각종 로케트들이 적들을 완전히 제압할수 있는 최상의 수준이라고 하시며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번에 적함선집단을 먼거리에서 마음먹은대로 타격할수 있는 신형반함선로케트가 개발완성된것은 무장장비들을 최첨단수준에서 지능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방침의 정당성이 다시한번 뚜렷이 과시된것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 군수로동계급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였다.

주체적인 국방력강화발전에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지능화된 반함선로케트의 성과적개발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초정밀화된 우리 식의 위력한 타격수단들을 개발하도록 지혜를 주시고 믿음과 용기를 안겨주시며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낳은 또 하나의 자랑찬 결실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 군수로동계급은 적들에게 전률과 공포, 죽음을 들씌울 강위력한 우리 식의 최첨단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낼 불타는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