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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싶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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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6,491회 작성일 17-10-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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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떠나고싶지 않은 곳

 

요즘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청춘거리에 자리잡고있는 메아리사격관은 손님들로 련일 흥성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사시절 푸르른 솔숲이 우거진 야산기슭을 따라 여러동의 봉사건물들이 계단식으로 조화롭게 들어앉은 메아리사격관은 실내와 야외의 여러 사격장들과 활쏘기장, 전자유희오락시설들과 식당을 비롯한 봉사시설들을 갖춘 현대적인 대중봉사기지이다.



사격관에는 실내 및 야외사격장과 30m실내활쏘기장, 야외체육장, 광선총사격장과 전자권총사격장, 전자오락장, 사격교육실과 함께 식당, 상점을 비롯한 봉사시설들도 흠잡을데없이 꾸려져있다.


목표판에 새겨지는 점수를 직접 보며 사격의 묘리를 익혀가는 50m보총사격장과 25m권총사격장도 인기이지만 토끼와 사슴, 메돼지를 비롯한 여러가지 동물들이 대형현시기에 나타나 마치 진짜 사냥터에 온듯 한 감을 주는 광선총사격장도 청소년학생들로 붐빈다.





그런가 하면 사격관의 2층에 꾸려져있는 30m실내활쏘기장도 많은 사람들로 흥성인다.

활쏘기장은 비록 실내에 자리잡고있지만 통나무와 잔디를 형상한 특색있는 건재로 벽체와 바닥을 처리함으로써 자연미를 그대로 살려 마치도 숲속에서 활을 쏘는듯 한 감을 준다. 실내활쏘기장을 찾은 사람들은 시위를 한번씩 당길 때마다 옛날 고구려무사가 된 기분이라며 저저마다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메아리사격관에는 식당과 상점, 휴식장소들도 적합하게 꾸려져있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편의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

정말이지 누구나 한번 와보면 쉬이 떠나고싶지 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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