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만세 만세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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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11월 30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의 일대 과시,
주체혁명의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드높이 당중앙 따라 앞으로!
정론
만세 만세 만만세!
인민의 환희는 하늘끝에 닿았다.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긍지, 불패의 강국의 령마루에 우뚝 올라선 강용한 인민의 기상이 강산에 차넘친다. 자연의 계절은 추위를 몰아와도 격정으로 일렁이는 인민의 기쁨과 웃음꽃은 산을 이루고 바다를 이룬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11월 28일 새로 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하여 주신 친필명령.
《시험발사 승인한다
11월 29일 새벽에 단행!
당과 조국을 위하여 용감히 쏘라!
김 정 은
2017. 11. 28》
위대한 령장의 선언!
쏘라 쏘아라 우리의 화성포병들이여.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우리의 김정은장군님께서 그으신 그 친필명령서의 획과 점을 따라 우리의 미더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이 대기를 헤가르며 기운차게 나래쳐올랐다. 행성을 뒤흔드는 장쾌한 뢰성과 더불어 력사의 하늘가에 승리의 무지개를 또 한번 새기였다.
조선로동당의 정치적결단과 전략적결심에 따라 새로 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은 11월 29일 2시 48분 수도 평양의 교외에서 발사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은 최대정점고도 4 475km까지 상승하며 거리 950km를 53분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의 설정된 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
기동성과 명중성이 확고히 보장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무기체계는 100%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의 실정에 맞게 개발한 명실공히 조선로동당식 무기체계이며 이로써 우리 국가는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또 하나의 신형대륙간탄도로케트무기체계를 보유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제국주의의 핵위협과 전횡이 계속되는 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자위적인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갈것입니다.》
인민은 말한다. 승리, 대승리라고, 우리가 그처럼 바라고바라던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성취되고 그 무진막강한 힘으로 우리의 모든 꿈을 이루는 최후승리의 리정표가 확고히 마련되였다고.
전호가의 초병들도, 주체철을 쏟아내는 황철의 용해공들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온 농장벌의 주인들도, 황금해의 어로전사들도 용솟음치는 환희와 격정을 마음껏 터놓는다.
《승리의 희열로 막 심장이 터질것만 같습니다. 우리 원수님 만세를 목청껏 부르고싶습니다.》
《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배심이 굳세여집니다.》
《적들이 아무리 날뛴다 해도 우리는 한갖 가련한 몸부림으로밖에 보지 않습니다.》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확고한 승리를 결정지을수 있는 위력한 보검을 가지고보니 미국이라는 땅이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만리대공에 솟구쳐오른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자리길은 곧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만난을 헤치고 오늘의 최절정에로 억세게 줄달음쳐온 인민의 길, 조선의 길이다.
11월 29일, 이날은 모진 난관과 시련의 언덕을 넘고넘어 국가핵무력완성의 대업이 이룩된 민족적대경사의 날, 력사적인 날이다.
이 땅의 저명한 력사가들이여, 시인들이여, 5천년력사국의 이 자랑, 이 긍지를 붓을 적셔 기록하고 격조높이 노래하라.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이는 인민의 희열, 위대한 강국의 세월에 나날이 높아가는 인민의 자부심을 싣고 어머니당에 드리는 축하의 꽃물결이 끝없이 굽이친다.
온갖 예측과 상상을 초월하며 혜성처럼 솟구친 강위력한 주체탄, 더 크고 더 강대한 조선의 보검을 두고 온 세계가 놀라움과 경탄의 불도가니로 끓어번진다. 이제 더는 조선의 위대한 힘을 감히 부정할수 없음을, 그 어떤 제재와 압살도 조선의 불굴의 신념과 전진속도, 견인불발의 힘을 당해낼수 없음을 여지없이 증명하는 세계사적사변앞에서 제국주의무리는 몸서리치게 전률한다.
오늘의 대승리는 조선의 전략적지위를 완전무결하게 담보하는 가장 위대한 힘이 화산처럼 분출한 특대사변이다.
우리는 이름할수 없는 인민의 환희를 안고 그토록 강국을 갈망해온 지나온 5천년력사와 이야기한다. 길고긴 5천년의 갈망은 누구도 숫볼수 없고 건드릴수 없는 강력한 힘을 지닌 강국의 모습이였다.
조선의 이름을 만방에 떨치고싶었던 우리의 선조들이여, 2017년 11월의 장쾌한 승전포성을 가슴후련히 들어보시라. 그리고 삼가 감사의 큰절을 드리시라, 5천년의 념원을 실현해주신 위대한 애국자, 절세의 영웅 김정은장군님을 우러러!
력사는 세계의 주축을 쥐고 시대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가장 억세고 정의로운 나라를 보게 되였다.
이 행성에서 제국주의자들과 주대없는 대국들이 판을 치는 낡은 세계질서에 종지부를 찍을 자주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고 진보적인류는 조선을 정의의 등대로 바라보며 자기 힘을 굳세게 다져나갈수 있게 되였다.
미국이 제멋대로 놀아대는 세계에서 세력구도를 완전히 변화시킨 거대한 사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정의로운 조치이라고 우리의 전략적지위를 인정하는 목소리들이 전파를 타고 공간을 가득 채우고있는 경이적인 현실.
생각하면 할수록, 그려보면 볼수록 얼마나 우리 마음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으로 한껏 부풀어오르는것인가.
조선의 진군을 악의에 찬 폭언으로 헐뜯고 제재압살책동에 온갖 밑천을 다 쏟아부으며 발광하던 미제와 그 추종세력의 망상은 산산이 깨여져버렸다. 오늘의 특대사변은 미제가 더이상 조선의 맥을 잘못 짚고 몽유병자처럼 놀아댄다면 그의 최후멸망을 필연코 선언하리라는것을 보여주는 력사의 분기점이 아닐수 없다.
우리에게 들려오는것만 같다.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의 항복서를 받아냈던 영웅적조선인민이 끝끝내 미제의 최후의 항복서를 짓밟으며 통일의 열병광장을 누벼가는 척척 발구름소리가.
사회주의강국의 빛나는 《별》이 거세차게 떠오른 조선의 하늘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지키는 영원한 지붕이 되였고 그 지붕아래서 우리의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는 더욱더 푸르러지고 풍만한 열매들을 주렁지우리라.
력사의 벽을 쾅쾅 두드리는 승리의 포성은 아무나 울릴수 있는 가벼운 메아리가 아니다. 조선이 강국으로 가는 넓은 길을 가슴후련히 열어놓은 11월의 력사적대업은 경애하는 원수님과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의 결정체이다.
누구의 도움이나 거대한 재부로 마련한것이라면 오늘의 대승리를 안아보는 우리의 가슴 이리도 뜨거운 격정에 차넘칠수 있으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대성공을 위해 초인간적인 의지로 이어가신 우리 원수님의 화선길, 그이따라 가는 길에 반드시 승리의 해돋이가 밝아온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고 힘차게 내달려온 인민의 한모습을 다시금 새겨본다.
바란다고 쉬이 이루어지는 그런 꿈이 아니였다. 령도자는 나아갈 길을 밝혀주고 령도자의 발걸음따라 천만이 산악같이 일떠선 단결의 힘이 있어야만 이룰수 있는 력사적대업이였다. 조선의 무게가 실린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 이것은 단순히 첨단과학기술의 창조물로만 볼수 없다. 그것은 우리의 존엄과 기상을 안은 주체조선의 붉은 보검이고 강국에로 전진하는 인민의 의지가 응축된 사회주의의 승리의 상징과 같다.
나라의 운명개척과 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을 빠른 시일안에 련이어 단행하고 대성공한 조선의 잠재력과 비상한 속도는 세계가 상상도 할수 없는것이다.
2017년은 로케트사변의 해라고 부를만큼 거창한 날과 달의 련속이였다. 이해만큼 우리의 탄도로케트들이 땅우에 눈부신 섬광과 하늘에 줄기찬 비행운을 새기며 자랑차게 나래쳐오른적은 일찌기 없었다. 한두달이 멀다하게 새로운 로케트신화들이 창조되여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격랑마냥 설레이게 하였다.
로케트신화였다. 3월에는 2017년 로케트신화의 서막을 열어제끼는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이 있었고 5월에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의 시험발사, 그 흥분의 열도가 식기도 전에 7월에는 련발사격을 하듯 한달에 두번씩이나 쏴올린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대성공, 9월에는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
다 안아보기에도 가슴벅찬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한번의 쉼표도 찍지 않고 《로케트마라손》을 달리고달려온 우리의 공격주로이다. 또 오늘에는 더 높이 비약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용용한 자태를 드러냈으니 그 속도를 불러 비상하다고 하기에는 우리자신도 놀라웁다.
아직 세계가 알지 못한 눈부신 속도, 남들같으면 할수 없는 로케트개발의 계단들을 성큼성큼 뛰여넘어 력사에 특기할 조선의 로케트속도를 탄생시킨 내 조국의 힘은 강대하다.
이것은 신화라고밖에는 달리 부를수 없는 조선속도, 시간을 따라가는것이 아니라 시간이 조선을 숨가쁘게 따라오는것 같은 희열이 가슴가득 차오른다. 우리의 로케트신화는 최악의 조건에서 비상한 힘을 기울여 최상의 성과를 창조한 불패의 신화이다.
위대한 애국자이시며 절세의 영웅이신 김정은장군 만세! 만세! 만만세!
환호성을 울리며 기쁨과 격정의 마음을 터치는 인민의 눈가에 뜨거운 눈물이 소리없이 고여오른다.
5천년의 민족사적위업을 기어이 이룩하신 그이, 조선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절세의 위인을 우러러 인민은 뜨거운 감사의 노래를 삼가 드린다.
11월 28일 깊은 밤 로케트기술준비현장에 도착하시여 먼저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9축자행발사대차를 보시며 발사대차를 흠잡을데 없이 잘 만들었다고, 도장도 미끈하게 잘하고 모든 요소들을 아주 세밀하고 견고하게 제작하였다고 치하하시면서 대차개발전투에 참가한 공장로동계급의 수고를 헤아려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단번성공에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만족에 대만족이라고, 최근 국방과학부문을 비롯하여 나라의 모든 부문에서 일어나는 눈부신 성과는 조선로동당이 선택한 병진로선과 과학중시정책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시면서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우리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영웅적조선인민만이 이룩할수 있는 위대한 승리라고 그리도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를수록 가슴이 후더워오른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과시한 국방과학부문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시며 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력사에 남을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열화같은 그 사랑,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성공을 선언하시며 오늘 은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이 실현된 뜻깊은 날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린다.
보통의 결심으로는 헤칠수 없는 강철의 신념과 초인간적인 의지로 온 한해 마음속에 인민과 조국을 안고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오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새해의 이 아침에 엄숙히 맹약하는바입니다라고 하신 신년사의 그 말씀,
지금에 와서 어이하여 우리 원수님 새해의 첫 기슭에서 그리도 절절히 불타는 맹세를 다지시였는지 그 뜻이 사무쳐와 더더욱 가슴이 젖어든다.
위대한 헌신과 로고로 조국의 대지에 만복의 열매를 주렁지운 거창한 변혁들과 맑고 푸른 하늘을 지켜온 대사변들이 수놓아진 이해의 날과 달들,
누구나 다질수 있는 맹약이 아니였다. 누구나 마음먹었다고 하여 갈수 있는 그런 순탄한 로정이 아니였다.
이 땅의 산과 들, 한그루 나무와 하나의 조약돌마저도 그리도 뜨겁게 안아보는 불세출의 애국자, 오직 인민만을 위해 순간순간을 깡그리 바쳐가는 그런 어버이만이 지켜갈수 있는 심장의 선서였고 완강한 결단의 길이였다.
우리에게 있어서 수소탄이란 무엇이고 대륙간탄도로케트란 무엇인가. 우리 인민은 어이하여 그것을 자랑의 웨침에 앞서 사랑의 심장으로 열렬히 안아보는것인가. 진정 그것은 강토를 영원히 지키는 절대병기나 그 운반체, 강위력한 타격무기이기 전에 위대한 김정은장군의 신념과 의지의 산아, 인민사랑의 최고보검이다.
주체적로케트공업발전의 새 력사를 펼친 《3. 18혁명》으로부터 《7. 4혁명》과 7. 28의 기적적승리,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 등 국가핵무력완성과 로케트강국건설을 위하여 바치신 그이의 사색과 로고, 피와 땀, 열과 정을 그 어디에 비길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뜨거워지는 마음속에 그날을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다고 하시던 《7. 4혁명》, 우리의 첫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개발완성해나가던 그때 우리 원수님 그 위험천만한 전과정에 화선의 전투원이 되시였다.
성공하겠는지, 실패하겠는지 위구심이 앞서 긴장되여있는 일군들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꼭 성공한다고, 꼭 올라간다고 고무와 신심을 주신 위대한 령장.
그렇게 대지를 박차고 날아오른 우리의 첫 대륙간탄도로케트가 목표수역을 정확히 타격하였을 때에는 완전대성공이라고 긍지높이 선언하시며 그이께서는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오늘은 력사적인 날이다. 우리 공화국이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가진 날이다. …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가진 날!
참으로 새길수록 가슴을 울리는 뜨거운 부름이다.
조국수호의 억년보검을 위해 위험천만한 그 로케트강행군길에 결단코 나서신 우리의 어버이.
자신의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로 이어지는 길이 인민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 웃음소리를 지키고 더욱 높이 울려퍼지게 하는 길이였기에 우리의 원수님께서는 주저없이 화선천리길을 이어가신것 아니였던가. 어찌 그이께서 새기신 불멸의 로고와 헌신의 자욱 저 하늘에 새겨진 자랑찬 승리의 비행운만이랴.
우리의 황홀한 건축물들과 우리의 가방과 우리의 신발, 자력갱생의 무쇠철마 《천리마-804》호뜨락또르와 새형의 화물자동차들… 그 많고많은 만리마시대의 재부들이 병진의 기치따라 부강의 대로를 열어나갔다.
행복의 요람에 잠겨 단잠에 든 자식의 모습에 미소지으며 남몰래 지성을 바쳐가는 어머니처럼 온 나라 천만자식의 어버이가되시여 우리의 삶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해 깊은 밤, 이른새벽, 날과 달을 헌신으로 이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이 땅이 그대로 헌시비가 되고 축원의 꽃바다가 되여 가장 숭엄한 경의를 삼가 드린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이 또 한번 세계를 들었다놓고있다.
인류력사여, 적들이 《미국의 독립기념일전야에 시험발사를 강행하여 세계최강국의 자존심을 짓밟아버린 조선》이라고 아우성치던 그 7월로부터 불과 수개월만에 악마의 제국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강력핵타격수단을 틀어쥔 11월 29일을 정의의 대승리를 경축하는 력사의 날로 길이길이 새기라.
조선의 전설적영웅 김정은장군님을 향도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나가는 위대한 우리 인민을 세상이여 우러러보라.
광활한 앞날이 우리를 부른다. 하늘처럼 넓고 해빛처럼 찬란한 미래는 우리의것이다. 우리 원수님 안아오신 오늘의 대승리는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사회주의승리봉에로의 지름길을 열어놓았으니 얼마나 넓고넓은 미래의 큰길이 우리에게 펼쳐진것인가.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는 인민의 웃음꽃이 더 활짝 피여나게 하기 위한 인민사랑의 보검이거니, 눈이 부시도록 환희롭고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모은것 같은 아름다운 만복의 물결이 무한한 새 힘과 희망을 싣고 파도쳐온다.
피와 땀으로써 국가핵무력완성의 큰길을 달려온 우리 인민의 손에 기쁨의 열매들이 오늘보다 더 가득히 차례질 밝은 미래가 눈앞에 다가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 그이만을 믿고 따르고 받들어나가는 길에 오늘과 같은 영광과 승리는 끝없이 펼쳐질것이며 세상에 부럼없는 인민으로 우리는 행복을 누리리라.
우리앞에 천겹만겹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 원쑤들의 발악적책동이 극도에 이른다고 하라.
휘황한 번영의 주로가 펼쳐지고 위대한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만장약한 인민의 철의 대오가 있기에 초고속으로 질풍노도쳐 나가는 조선의 전진을 막을자는 이 행성에 없다.
조선아, 애국에 불타는 마음으로 다시금 불러보는 우리 조국 강대한 조선아!
그대의 아들딸들은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맞받아뚫고 모든 영광을 맞이하리라.
위대한 주체조선을 세계여 우러러보라!
위대한 애국자, 절세의 영웅 김정은장군 만세! 만세! 만만세!
염금명, 김철
- 평양역앞에서 - - 인민문화궁전앞에서 -
-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 - 철도성에서 - -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에서 - 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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