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수수께끼 (재유럽동포 김금조)
페이지 정보
본문
조선의 수수께끼
이 행성의 수십억인구가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가 있다. 바로 동방의 작은 나라 사회주의조선에서 벌어지는 기적적인 현실이다.
미국을 위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극악한 핵전쟁위협과 제재책동에 맞서 세상이 보란듯이 막강한 국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매진하고있는 조선.
그토록 가혹한 제재와 봉쇄를 수십년이나 받아오면서도 조금도 끄떡없는 조선, 남들 같으면 열백번도 더 손들고 나앉았을 극악한 환경속에서도 날이 갈수록 젊음으로 약동하고 눈부시게 비약하는 사회주의조선은 과연 어떤 나라이며 그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이것은 오늘날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는 조선충격을 목격하며 이 행성의 누구나가 관심하는 문제이며 세계의 제노라하는 전문가들이 그 정답을 찾으려고 모지름을 쓰는 문제이다.
력사는 히틀러가 쏘도전쟁시기 감행한 레닌그라드봉쇄를 가장 야만적인 봉쇄행위로 기록하여왔다.
그러나 그 기간에 있어서나 범위에 있어서 이에 비할바없이 악착하고 집요하게 감행되고있는것이 바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극악무도한 대조선경제봉쇄이다.
만일에 세계의 그 어느 다른 나라에 이 정도의 압박과 제재가 가해졌다면 이미 붕괴되여버린지 오랬을것이다.
그러나 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조선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적인 제재와 봉쇄, 군사적위협공갈에도 끄떡없이 사회주의경제강국을 향해 보란듯이 질주하고있다.
하다면 미국의 《고강도제재》속에서도 조선의 경제력이 계속 성장하는 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나는 그 비결이 조선의 든든한 자립적경제토대와 자력갱생의 창조전통에 있다고 본다.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의 힘과 기술, 자체의 자원에 의거하여 창조해나가는 자력갱생의 전통은 조선이 경제건설에서 구현하고있는 절대적인 원칙이고 신조이다.
이 원칙, 이 신조로 조선인민은 공화국이 창건된 때로부터 근 70년간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들을 창조해왔다.
1950년대에는 전쟁으로 모든것이 혹심하게 파괴된 상태에서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할것이라던 미국의 예측을 뒤집어엎고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완성하여 천리마시대라는 거창한 창조의 력사를 자랑스럽게 펼쳐보였다. 1990년대에는 미국과 적대세력이 그토록 요란스레 떠들던 《3, 3, 3 붕괴설》을 휴지통에 처박았고 2000년대에 들어서자 사회주의강국건설이라는 웅대한 목표를 내걸었으며 2010년대에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은 절대로 성공할수 없다던 주장을 추풍락엽과 같이 날려보내고 핵강국의 승전포성과 더불어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성과물들을 련이어 쏟아내고있다.
국가경제발전도 인민생활향상도 그 누구의 도움에 의해서가 아니라 철두철미 자기 힘과 기술로 이룩해나가는 로선을 일찍부터 일관하게 구현해온 조선에는 외부의 그 어떤 봉쇄나 제재가 통할래야 통할수 없는것이다.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세력들이 지금까지 조선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사사건건 걸고들면서 여러차례에 걸쳐 각종 명목의 유엔《제재결의》라는것을 조작해냈지만 그것은 조선의 자강력을 더욱 증대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그런데도 눈앞의 현실을 애써 외면하며 고강도제재를 가하면 언제든지 《붕괴》될것이라고 떠드는 미국의 정치인들과 그에 맹목적으로 아부추종하는 세력들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미국은 이제라도 현실을 바로보고 옳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재유럽동포 김금조
- 이전글축지법이야기 17.11.25
- 다음글전쟁광 암흑세력의 마지막 발악 (이인숙) 17.11.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