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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병들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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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5,959회 작성일 17-10-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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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로병들의 보금자리

 

공화국의 평안남도 평원군에 자리잡고있는 견룡저수지는 예로부터 맑은 물이 출렁이고 기슭에는 나무들이 무성하여 철따라 온갖 꽃이 피여나는 명승지로 소문이 났다.

바로 이곳에 사람들의 눈길을 류달리 끄는 멋쟁이건축물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평안남도전쟁로병보양소이다.


주위의 자연환경에 어울리게 번듯하게 일떠선 보양소로 들어서는 전쟁로병들의 얼굴마다에는 이름할수 없는 감격과 기쁨이 한껏 어려있다.

령롱하면서도 은은한 무리등의 현란한 불빛이 황홀경을 일으키는 현관홀이며 멋들어진 가구비품들이 구색이 맞게 갖추어진 아늑하고 정갈한 침실과 식사실,


 


 


로병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휴식과 치료를 할수 있는 오락실과 체육운동실, 리발소와 목욕탕, 진료소 ...

그야말로 모든 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진 종합적이며 특색있는 보양소이다.

홀벽면에 부각된 불타는 전호가를 형상한 군상들과 인민군영웅전사들이 전승의 날을 그리며 부르던 전시가요들은 또 얼마나 전쟁로병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로병들은 아침이면 호수가의 맑은 공기를 한껏 들이키며 산책도 하고 오후에는 장기놀이와 윷놀이, 노래와 춤으로 시간가는줄 모른다.

하기에 모두가 즐거운 보양의 나날을 보내며 기쁨속에, 노래속에 몸도 마음도 다같이 젊어진다고 말한다.


 


 


전쟁로병보양소에서 이 세상 만복을 다 누리며 행복과 기쁨에 넘쳐있는 모습들,

진정 내 조국의 명승지마다에 솟아난 전쟁로병보양소들은 로병들을 자랑스러운 전승세대로 내세워주고 그들의 삶을 보살펴주고 빛내여주는 조선로동당의 뜨거운 손길아래 솟아난 행복의 보금자리, 사랑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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