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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는 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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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3,909회 작성일 17-12-0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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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는 통하지 않는다

 

사상최대의 제재와 압박에도 끄떡없이 더욱 급속도로 고도화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핵억제력에 기절초풍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속에서 그 어떤 《대북제재》도 《북핵페기》를 실현할수 없다는 《제재무용론》이 확대되고있다.

미국회의 온건파들은 물론 대조선강경파로 알려진 보수적인물들도 《제재가 우리가 바라던대로 통하지 않고있음이 명백해졌다.》, 《북은 유엔의 제재나 백악관에서 나오는 강한 언급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하면서 제재와 압박이 효과가 없음을 인정하고있다. 미국의 전직 고위관리들도 트럼프행정부가 《북핵문제》를 제재와 압박으로 풀려고 하지만 20여년간의 조미핵대결력사를 돌이켜보면 그것이 도저히 먹혀들지 않았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하면서 《그 어떤 강도높은 제재로도 조선을 절대로 굴복시킬수 없다.》고 실토하였다.

결코 우연한 소리가 아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지난 수십년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하여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방면에 걸쳐 제재와 압박소동에 끊임없이 매달려왔다. 백악관의 주인들은 바뀌였어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변함이 없었고 날이 갈수록 횡포해지기만 하였다.

전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북핵포기》를 위한 《전략적인내》정책이라는것을 내들고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살의 포위망을 조이면서 피눈이 되여 날뛰였고 늙다리전쟁미치광이인 트럼프는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사상최악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고안해내고 집권초기부터 우리에 대한 《초강도제재》놀음에 광분해왔다.

하지만 결과는 어떻게 되였는가.

미국의 제재압박소동이 강화되면 될수록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은 급속히 강화되였으며 오늘날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올해에만 해도 우리 공화국은 《3. 18혁명》과 《7. 4혁명》, 7. 28의 기적적승리와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에 이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승전포성으로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였다.


-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 -


미국이 수십년세월 《북핵페기》를 실현하겠다고 허세를 부리며 우리에 대한 제재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지만 그것은 오히려 우리를 자위적핵억제력강화의 길로 더욱 떠밀었다.

지금에 와서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은 물론 미본토까지도 우리의 타격권안에 확고히 들어있다.

결국 미국내에서 그 어떤 강도높은 제재로도 조선을 절대로 굴복시킬수 없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는것은 당연한것이다.

서방언론들과 영국국제전략문제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권위있는 연구기관 전문가들도 미국이 주도하는 반공화국제재소동과 관련하여 《대조선제재는 효과를 거둘수 없다.》고 주장하고있다. 전문가들은 《조선은 국제적인 제재에 아예 신경쓰지 않는다.》, 《놀라운것은 자기 정권에 대한 조선인민의 사랑과 열정이다.》, 《조선은 경제제재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주민들의 열화같은 지지로 이를 극복하고있다.》고 평하였다.

우리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이룩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은 결코 순탄한 환경속에서나 남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 하지 않고있다.

하지만 조선혁명의 전력사적과정을 통하여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기 힘을 믿고 싸워나간다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철리로 새겨안은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이 제재압살의 도수를 높이면 높일수록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치며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으로 이 땅에 눈부신 기적과 혁신을 안아오고있다.

하여 려명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마식령스키장, 세포지구 축산기지 등 만리마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재와 원료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는 경공업공장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공장, 기업소, 농촌과 어촌들에서는 새 기준, 새 기록이 창조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단천발전소건설과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투쟁을 비롯하여 이 땅에서 줄기차게 창조되고있는 자랑찬 영웅신화들은 그 어떤 제재도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얼마전 우리 로동계급이 자기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낸 새형의 자동차와 뜨락또르들은 단순한 륜전기재가 아니라 적대세력들의 봉쇄의 쇠사슬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며 경제강국건설의 지름길을 힘차게 열어제끼는 자력자강의 철마이며 압록강다이야공장에서 생산되는 각종 다이야들, 특히 5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생산한 새형의 대형다이야들은 자립적민족경제의 우월성을 보여준 산 증거로 된다.





장쾌한 이 현실은 적대세력들이 떠들어대는 《고강도제재》니, 《최대의 압박》이니 하는것이 조선에는 절대로 통하지 않으며 반공화국제재의 광풍이 사나와질수록 그것은 핵무기보다 더 강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위력을 더욱 백배해줄뿐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명백히 말해주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사상류례없는 극악한 제재를 받는 속에서도 날로 강대해지는 공화국의 힘의 원천이 무엇인지, 어찌하여 《제재만능론》이 사회주의조선에서만은 《제재무용론》으로 되는지 그에 대해 숙고해보아야 하며 그에 따라 옳바른 선택을 해야 할것이다.

사회과학원 연구사 리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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