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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위하여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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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8,299회 작성일 17-11-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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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를 위하여 공부했습니까?
우리의 자녀는 누구를 위하여 공부하고 있습니까?
나 자신을 위해서 공부했으니 개인주의자가 되고 자신만 알고 매국노도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건 나의 잘못이 아닙니다.  
나라를 위해서 공부하도록 하려면 먼저 그 나라부터 제대로 된 나라가 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런 나라이기에 모든 인민이 애국자가 되기 위해서 배우는 것입니다.

조선의 오늘에서 다음의 글을 공유합니다.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 !》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는 우리 공화국의 그 어느 학교를 찾아가보아도 첫눈에 안겨오는 구호가 있다.


 


바로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이다.

이 구호가 세상에 태여나게 된데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학원학생들은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속에 계시던 시기에 제시하신〈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시간을 아껴가며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념원을 꽃피우는 투쟁에서 한몫 단단히 할 유능한 혁명인재로 준비하여야 합니다.》

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1(1952)년 10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에서 공부하실것을 결심하시고 자신의 의향을 담은 편지를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삼가 올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편지를 받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배우고 배우고 또 배우자!》라는 친필을 쓰신 작은 수첩과 함께 뜻깊은 편지를 보내시였다.

주체41(1952)년 11월 만경대혁명학원에 입학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생들이 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우리 조선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나라로 건설하기 위하여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워 조선혁명에 쓸모있는 산 지식을 체득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3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인 주체42(1953)년 1월 어느날 모범분단쟁취를 위한 분단총회에서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구호에는 모든 학생들이 쓸모있는 산 지식을 더 많이 배워 위대한 수령님께 충직한 아들딸이 되여 조선을 더욱 빛내여나가자는 뜻이 담겨져있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무엇보다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자는 사상이기때문에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따라배워야 조선의 참된 혁명가로 자라날수 있다고 차근차근 일깨워주시였다.

계속하시여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 나라를 잘 알아야 진정한 애국자가 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고, 수령님의말씀대로 우리 나라의 력사와 지리, 문화에 대하여 그리고 조국의 현실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하며 쓸모있는 산 지식을 소유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삶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성장한 만경대혁명학원졸업생들속에서는 수십명의 영웅들과 교수, 박사들이 배출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해 특출한 공헌을 하였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 어느덧 수십년이 지나갔다.

오늘도 만경대혁명학원의 원아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구호의 사상을 심장에 새기고 조선혁명의 피줄기를 이어갈 혁명가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이들만이 아닌 공화국의 전체 청소년학생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의 신념이 빛발치고 내 나라, 내 조국을 누리에 떨칠 애국적열정이 맥박치는 구호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미더운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고있다.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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