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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있어 장애자들의 행복이 꽃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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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770회 작성일 17-12-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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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있어 장애자들의 행복이 꽃핀다​

 

-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조선의 오늘》기자가 나눈 대담 –


기자: 지금 우리 공화국에서는 장애자들모두가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서 자기 희망을 꽃피우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장애자들을 위한 사회적시책이 언제부터 실시되였는지 그에 대해 알고싶다.

부위원장: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건당, 건국, 건군사업을 이끄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주체35(1946)년 6월 24일 《북조선 로동자, 사무원에 대한 로동법령》에서 로동으로 인한 불구자나 직업으로 생긴 병에 의하여 근무할수 없는 사람들의 생활조건보장대책을 제시하시여 우리 나라 장애자보호사업의 발단을 열어놓으시였다.


- 신문 《정로》에 실린 로동법령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부상당한 영예군인들을 비롯한 공로자들을 사회적으로 우대하고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보아주는것을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민적시책으로 제시하시였다.

하여 1951년에 전시불구자들을 위한 교정기구공장이 일떠서 신체장애자들을 위한 교정기구를 생산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오늘까지 국가의 부담으로 교정기구생산이 진행되고있다.

1959년 9월에는 전국의 모든 도들에 롱아학교와 맹학교들이 꾸려져 장애어린이들이 무료교육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게 되였다.

1998년에는 장애자들의 건강과 생활을 책임적으로 돌봐주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가 조직되였다.

현재 련맹산하에 조선롱인협회, 조선장애어린이회복원, 조선맹인협회, 조선장애자후원회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조선장애자예술협회를 비롯한 조직들과 관련기관들이 설립되여 장애자들의 건강회복과 사회활동,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2003년 6월 18일에 채택되고 2013년 11월에 수정보충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장애자보호법》에 따라 장애자들의 권리를 법적으로 원만히 보장해주고있다.

기자: 공화국에 세워져있는 장애자회복치료체계에 대하여 말해달라.

책임부원:우리 공화국에는 여러가지 회복치료를 위한 료양소들이 방방곡곡에 세워져있다. 삼천군 달천리와 김책시 세천리를 비롯한 나라의 곳곳에 료양소들이 일떠섰으며 료양치료비뿐아니라 료양소에 오고가는 왕복려비까지 국가가 부담하고있다.

장애자들은 료양소들에서 무상으로 기능회복봉사를 받고있다. 2013년에는 평양시에 현대적인 문수기능회복원이 일떠서 장애자들에게 종합적인 봉사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질병의 조기적발, 조기진단 및 등록과 치료대책을 세워 질병으로 인한 로동능력상실을 미리막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 문수기능회복원 -


기자:지금 도처에 일떠서고있는 현대적인 건축물들마다에도 장애자들을 위한 시설들이 특별히 갖추어져있지 않은가.

부원: 그렇다. 평양국제비행장에는 장애자검사탁과 장애자전용위생실, 맹인도로 등 여러 시설들이 갖추어져있다. 또한 과학기술전당에도 장애자들을 위해 열람실이 특별히 꾸려져있다. 여기에서는 듣지 못하거나 앞을 보지 못하는 장애자들이 콤퓨터조작안내동영상과 음성안내프로그람을 통해 보통사람들과 꼭같이 필요한 과학기술자료들을 마음껏 열람할수 있다.



기자: 우리 나라에서 장애자들은 어떻게 로동의 권리를 보장받고있는가.

부원: 장애자들은 보통사람들과 꼭같은 사회적권리를 향유하고있다. 자기의 취미와 희망에 따라 리발, 미용, 피복, 식료가공, 목공작업 등 여러가지 로동생활을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체육활동과 예술활동에도 적극 참가하고있다.





2012년 런던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에 우리 나라 장애자체육선수가 처음으로 참가한데 이어 제3차 아시아청년장애자경기대회와 2014년 아시아장애자경기대회를 비롯하여 여러 경기들에도 우리 장애자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그리고 조선롱인축구단이 오스트랄리아를 방문하고 그곳 롱인축구단과 친선경기를 진행하였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평양장애자교류단이 공연을 진행하였는데 수많은 외국인들이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기자:정말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 인간사랑의 대화원인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이 없었다면 어찌 가슴속에 단 한점의 그늘도 없이 《세상에 부럼없어라》노래를 목청껏 부르며 행복하게 사는 장애자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

앞으로의 장애자보호사업에서 더욱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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