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영원불멸할 업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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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영원불멸할 업적 (1)
세계가 공인하는것처럼 우리 공화국은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근로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고 사회의 모든것이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입니다.》
근로인민대중이 모든것이 주인이며 모든것이 근로인민대중을 위해 복무하는 우리 조국.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생각할 때면 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자욱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군 한다.
세상에 인민대중보다 더 힘있고 지혜로운 존재는 없으며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이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여야 한다는 좌우명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 혁명령도의 장장 수십여성상 헤쳐오신 시련과 난관의 험난한 고비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항일의 혈전만리와 전화의 불바다만리, 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
오늘도 어버이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펼쳐드는 우리 인민들은 하나의 글발에서 수십여년전의 순탄치 않았던 일들을 그려보군 한다.
《쏘베트냐, 인민혁명정부냐?》
1930년대초 당시 두만강연안에 세워진 유격근거지들에서는 좌경바람이 우심하게 불고있었다. 특히 정권건설분야에서 그러한 편향이 제일 우심하게 나타났다.
교조주의, 사대주의, 모험주의에 중독된 적지 않은 사람들은 소부르죠아적조급성의 산물이라고 할수 있는 쏘베트건설로선과 쏘베트의 명의로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외면하고 그들의 리익을 침해하는 시책들을 실시하였다.
유격구들에 세워진 쏘베트정부는 즉시적인 사회주의의 실현이라는 극좌적인 구호밑에 사유재산철페를 선포하고 토지와 식량으로부터 낫, 호미, 걸이대와 같은 농쟁기에 이르기까지 개인들이 소유하고있던 모든 동산, 부동산들을 공동소유로 만들어버리였다. 쏘베트정부는 재산의 공유화를 일사천리로 강행한 다음 유격구안의 모든 주민들이 남녀로소를 막론하고 공동생활, 공동로동, 공동분배의 새로운 질서밑에서 움직이도록 하였다. 이것이 이른바 쏘베트급진론자들이 념불처럼 외우고 다니던 《아르쩰리》생활이라는것이였다.
쏘베트급진론자들의 무모한 행위는 쏘베트가 무엇인지조차 몰랐던 유격구사람들속에서 커다란 불만을 야기시켰다.
오죽했으면 사람들이 쏘베트인지 무언지 그것만은 정말 못하겠다, 꼼무나인지 아르쩰리인지 그런 귀신단지 같은 세상을 만들겠거든 젊은것들끼리나 해라, 우리는 숨이 차서 더 따라 못가겠다고까지 했겠는가.
유격구에 무섭게 몰아치던 《쏘베트열풍》이 어떤 심각한 문제들을 산생시키고있으며 어떤 엄중한 후과들을 초래하고있는가를 예리하게 통찰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좌경모험주의자들의 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에 맞는 정권, 참다운 인민의 정권을 세우시기 위하여 원칙적인 투쟁을 벌리시였다. 정권형태의 기준을 인민의 리익을 얼마나 옹호고수하며 철저히 대변하는가 하는데서 찾으신 어버이수령님의 비범한 예지와 희생적인 투쟁에 의하여 마침내 유격구들에는 인민혁명정부가 세워지게 되였다.
인민혁명정부는 어느 임금이 다스리는 정권이 아니라 인민이 정권의 주인으로서 인민자신이 관리운영하는 정권이다, 이 정부는 지주나 자본가나 어느 개인의 리익을 위한 정권이 아니라 인민의 권리와 자유를 옹호하고 조국의 독립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의 정권이다. …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체22(1933)년 3월 왕청5구인민혁명정부를 수립하는 첫 선거집회를 지도하시면서 인민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이 연설은 유격구인민들의 절대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어버이수령님의 끝없는 심혈과 정력적인 령도속에 세상에 태여난 혁명정권은 조국해방후 이 땅에 세워진 참다운 인민의 정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으로 자기의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본성을 훌륭히 계승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후 토지개혁을 비롯한 민주주의혁명과업도 우리 인민의 의사에 맞게 수행하도록 하시고 낡은 생산관계를 사회주의적으로 개조하는 거창한 사업도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진행하도록 하시여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사회인 사회주의제도를 세워주시였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가 일관하게 실시하고있는 자주적인 정치와 주체성과 민족성이 철저히 구현되는 우리 사회의 모습에도,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를 대표하는 인민정권의 활동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후대사랑의 감동깊은 화폭에도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계속)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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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의 댓글
독자 작성일
조선의 오늘 사이트에 가면 다 볼수 있는 기사들인데 어떤 기준으로 기사를 선택해서 올리시는건가요?
그냥 본문을 올리지 말고 설명을 좀 해주면 이해하기 쉬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