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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과 더불어 길이 전할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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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599회 작성일 18-02-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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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과 더불어 길이 전할 이야기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한평생 나라의 통일과 겨레의 행복을 위한 길에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분렬의 비극속에 몸부림치는 우리 겨레에게 하루빨리 조국통일의 기쁨을 안겨주시기 위해 자신의탄생일에도 쉬지 못하시며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을 이어가신것은 성스러운 애국실록으로 민족사에 수놓아져있다.


축원의 인사를 받으시면서도


주체62(1973)년 2월 15일 깊은 밤이였다. 온 하루 당과 국가, 군대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느라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부르시여 그들에게 사업과 생활에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어느덧 벽시계는 뜻깊은 2월 16일 새날을 알리였다. 일군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옷깃을 여미고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을 담아 위대한 장군님께 건강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동무들이 나에게 주는 축하를 조국을 통일하여 어버이수령님께 기쁨을 드리자는 부탁으로 알고 받겠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장군님께서는 우리가 갈 길은 아직도 멀고 험하다, 그러나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과 더불어 영광스러운 우리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온 나라 인민의 념원이 어린 축원의 인사를 받으시면서도 조국통일을 먼저 생각하신분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한밤을 지새우시며


주체64(1975)년 2월 16일, 뜻깊은 이날을 여느날과 다름없이 집무실에서 보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녁무렵 어느 한 단위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수수한 의자에 허물없이 앉으시며 동무들과 함께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토론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교시하시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상한 통찰력과 명석한 판단력으로 내외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하시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강령적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때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신날의 밤시간이라도 좀 쉬시였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그이께 오늘이 장군님의탄생일이라고 정중히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웃으시며 전사가 무슨 생일인가고, 자신께서는 생일을 쇠지 않는다고 겸허하게 교시하시였다.

온 겨레가 어버이장군님의 건강을 바라며 삼가 축원의 인사를 드리는 경사로운 2월의 명절날에도 한밤을 지새우시며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민족분렬의 비운을 가시기 위해


주체65(1976)년 2월 16일 저녁이였다.

어느 한 단위의 일군들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밤을 동무들과 보내기로 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다른날도 아닌 2월의 명절날 꿈결에도 그리던 위대한 장군님을 맞이한 일군들의 감격과 기쁨은 한량없었다. 그러는 그들을 정겨운 눈길로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밤도 조국통일문제를 놓고 잠 못 이루신다고, 조국통일을 더이상 늦출수 없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그이께서는 나도 통일문제를 두고 잠들수 없어 동무들을 찾았다고 하시면서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과업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자신의 생신날마저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위업에 바치시며 로고의 밤을 이어가시는데 대해 송구스러움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에게 그이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해서라면 이런 밤을 열밤도 새겠다고 하시며 민족분렬의 비운을 가시기 위해 우리 함께 일을 잘해나가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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