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인 농사작전을 펼치였다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과학적인 농사작전을 펼치였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405회 작성일 18-02-21 09:52

본문



과학적인 농사작전을 펼치였다

 

지금 공화국의 협동벌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벅찬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얼마전 우리는 뜻깊은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할 비상한 각오를 안고 농사작전을 펼치고있는 농업성 일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해인 올해에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자면 농사를 잘 짓는것이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고 본다.

부상 리재현: 그렇다. 올해에 제시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것은 우리의 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워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제재장벽에 또 하나의 통구멍을 내는 통쾌한 승리로 된다.

지금 성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농업부문에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을 총적방향으로 틀어쥐고 작전을 펼치고있다.

특히 지난해 농사경험과 교훈을 전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올해에는 랭습지, 염피해지, 물부족지 등 불리한 조건으로 소출이 떨어졌던 단위들을 추켜세워 어디서나 다수확을 낼수 있게 하는데 중심을 두었다.



종자는 알곡생산에서 선차적이고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지금 성과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들에서 지방별, 품종별수요에 맞게 우량종자생산을 따라세우고 그 도입면적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추진시키고있다. 실례로 밭벼농사를 나라의 식량문제해결을 위한 전략적과업으로 틀어쥐고 내밀어 《밭벼24》호를 비롯한 다수확품종들의 도입면적을 결정적으로 늘이는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또한 낮은온도견딜성과 가물견딜성이 높은 이삭무게형밭벼품종들을 선정하고 물부족논들과 논벼, 강냉이저수확지들에 밭벼를 심어 정보당 소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지도와 영농물자보장대책을 세웠다.

성에서는 다수확농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모든 영농공정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기술적으로 내밀어 정보당 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을 중시하고있다.

우선 과학기술전당 과학기술보급망을 통한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들과 협동농장들의 과학기술보급기지운영을 더욱 심화시켜 선진영농기술과 방법들을 제때에 보급일반화하게 하고있다. 또한 농업성으로부터 협동농장에 이르기까지 콤퓨터망을 통한 기상예보와 농작물생육예보, 영농기술문답봉사를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웠다.



기자: 농업생산에서 기계화비중을 높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어떤 대책을 세우고있는가?

국장 박경철: 올해에 우리 농기계부문앞에는 책임적이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지금 각지 농촌들에서는 올해의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를 대변하듯이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고있다.

우리는 올해에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할 높은 목표도 세웠다. 삼지연군, 백암군의 감자농사와 세포지구 축산기지운영에 필요한 종합밭갈이기계, 파종기, 먹이절단기를 비롯한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우선적으로 생산보장하면서 지난해 시제품으로 생산한 벼종합수확기를 비롯한 여러종의 농기계들에 대한 운영시험과 지구장비제작을 위한 사업에 힘을 넣으려고 한다.




이와 함께 뜨락또르부속품들을 영농공정에 앞세워 생산보장하고 농업성 농기계연구소와 함흥련결농기계공장, 북청과수기계공장을 비롯한 농기계제작 및 부속품생산기지들을 현대적으로 개건하며 세계적수준의 농기계들을 우리 식으로 설계하고 질좋게 만들어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일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현실적대책들도 빈틈없이 세워나가고있다.

기자: 새로운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올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투쟁성과가 기대된다.

부상 리재현: 당의 주체적인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이 있고 당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긴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가 있기에 뜻깊은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올해의 농사전망은 락관적이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