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존경을 받고있는 의료일군들​ > 통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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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존경을 받고있는 의료일군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은것이 나의 심정입니다.》

공화국의 옥류아동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일군들은 어린이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을 지니고 치료사업을 잘하는것으로 하여 이곳 병원을 찾는 사람들로부터 남다른 존경을 받고있다.

소화기내과의 의료일군들은 모두가 녀성들이다.

의사이기 전에 어린 환자의 어머니가 된 심정으로 의료봉사활동에 온갖 심혈을 기울이는 이들의 정성에 떠받들려 사경에 처하였던 많은 어린이들의 건강이 회복되였다.

과장 한례순녀성은 계기가 있을 때마다 과의 의료일군들에게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발양시키고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이 고스란히 어린이들에게 가닿게 해야 할 의무가 바로 우리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는것을 자각하고 의료봉사활동에 깨끗한 량심을 바치자고 강조하군 한다.

의사협의회를 비롯한 회의때마다 반복되는 이야기이지만 이곳 의료일군들에게는 매번 무심히 들려오지 않았다.

성능이 높고 현대적인 최신식진단설비와 치료설비를 리용할 때마다, 질병치료에 값비싼 의료용소모품들과 의약품들이 무상으로 쓰일 때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돌려지는 어머니당의 사랑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페부로 절감하는 이들이였기때문이다.

하기에 이들은 언제나 환자치료사업에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고있다.

중태에 빠진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하여 수십일동안 치료전투를 벌리고도 홍조가 비껴오른 어린이의 밝은 얼굴에서 온갖 피로와 시름을 말끔히 가시였고 꺼질번한 어린 생명에게 자기 피와 살을 바쳐 생을 이어주는것을 더없는 긍지와 보람으로 여기는 이들이였다.

환자에 대한 지극한 정성도 높은 실력이 안받침될 때 치료사업에서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이들은 언제나 자질향상사업을 우선시하고있다.

모두가 한가지이상의 선진적인 치료방법을 림상실천에 구현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해온 이곳 의료일군들은 최근에만도 어린이설사증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연구도입하였으며 영양상태를 판정하여 정확한 치료대책을 세울수 있게 하는 프로그람도 완성하였다. 뿐만아니라 소화기계통질병치료에 좋은 여러가지 의약품과 의료기구도 개발하여 실천에 도입함으로써 환자치료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얼마전 소화기계통질병에 여러가지 병이 합병된것으로 하여 소생할수 없다고 부모들마저 맥을 놓았던 대성구역의 한 어린이에 대한 치료전투를 벌려 끝끝내 완치시킨 기적도 이들의 높은 실력과 뜨거운 정성이 안아온 결실이다.

오늘도 이곳 의료일군들은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어린이들에 대한 의료사업에 온갖 정성을 다하고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