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웅자주론단(390) 조선의 비핵화 선대의 유훈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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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자주론단(390)
조선의 비핵화 선대의 유훈관철
조선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와 안보구축, 조국통일을 위한 전략적 선택
-트럼프 대통령 트윗의 짧은 글이 시에 가까운 「케티스버그」의 명 연설의 품격을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백인 네티즌들은 링컨의 「케티스버그」명 연설보다 때로는
더 가슴에 와 닫는다고 한다-
-김 위원장이 생각하는 비핵화란 조선반도와 역내 전체의 비핵화를 뜻하며 조,미
평화협정 채결과 함께 주한미군 철군, 조선반도에 배치한 전술핵무기들도 철거
돼야 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어-
◆ 트럼프 대통령 트윗 글의 정치, 우리의 《만남》을 기대하시라!
2018년 3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밤에 중국의 시진핑주석에게 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이 매우 잘 됐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나와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 정상회담 이전까지 최대한의 대북제재와 압박은 어떤 비용을 치르더라도 유지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지난 수년간 많은 정부를 거치는 동안 조선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는 가능성조차 없다고 모든 사람들이 말했지만 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기 인민과 인류를 위해 옳은 일을 할 호기를 맞았다』면서 『우리의 만남《조미 정상회담》을 기대하라』고 말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트윗의 짧은 글을 날린다. 따지고 보면 솔직하고 가식이 없으며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지 않는 다는 점에서 트윗 정치를 고만두라는 비판자들의 말을 의식하지 않고 거침없이 말을 홍수처럼 쏟아 낸다. 어떻게 보면 멋진 말에 가장 훌륭한 구문에 가장 웅변적인 말투를 담고 있는 세계사에서 가장 위대한 연설문도 말로 했을 때 심장에서 나오는 소리로 하지 않는 이상 타성적인 텅 빈 무선 전파처럼 듣고 읽는 사람들처럼 사람들의 가슴을 움직이지 못하고 사로잡지 못하고 그냥 스쳐 지나갈 수가 있다.
내 말을 들어라, 소리 지르는 듯, 트럼프대통령의 트윗의 짧은 글발들은 많은 사람들이 읽어본다. 숭배하라고 가르침을 받은 링컨대통령의「케티스버그」의 명연설은 아니지만, 거짓뉴스(Fake News)가 판을 치는 오늘의 시대에 미국의 정책을 간결하게 말해 주는 것이 더 솔직하고 사람들의 가슴을 흔든 다는데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언론보도 보다 많이 읽히고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의 글은 자신의 정책을 선전하는 한 방편으로 이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트윗의 짧은 글이 감성적 시에 가까운「케티스버그」의 명연설의 품격을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그의 글을 직접 대한 네티즌들은 링컨의「케티스버그」의 명연설보다 더 가슴에 와 닫는다고 하였다.
【참고】: 인민정치의 이상을 간결하게 표현한 것으로서 흔히 인용되는《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라는 유명한 말은 미국 제 16대 대통령 에이브라함 링컨(1809-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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