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가보면 다시 가고싶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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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보면 다시 가고싶은 식당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중심부에 위치한 선경결혼식식당은 우리 인민들로부터 주문자들이 많은 식당, 한번 가보면 또 가고싶은 식당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선경결혼식식당은 결혼식봉사를 잘하여 전국에 소문난 식당들중의 하나이다.
새 가정의 탄생을 알리는 결혼식,
날로 높아지는 사람들의 문화수준은 결혼식에서도 그대로 표현된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결혼식식당들에서 인륜대사인 결혼식을 뜻깊고 의의있게 진행하고있다.
일반적으로 식당의 봉사수준은 손님들이 얼마나 많이 찾아오는가에 따라 평가된다.
결혼식식당도 례외가 아니다. 결혼식주문자들의 수요가 곧 그 식당에 대한 대중의 평가라고 할수 있다.
선경결혼식식당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흥성이는 곳이다. 이곳 결혼식식당이 그처럼 손님들의 호평을 받게 된것은 봉사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영광의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맡은 일을 잘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한 결과이다.
완공을 앞둔 창전거리를 돌아보시면서 이곳 식당에도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앞으로 이 식당에서 있게 될 첫 결혼식에 대해서도 관심을 돌려주시면서 식당의 봉사자들이 인민의 충복이라는 사명감을 간직하고 일을 잘해나가라고 은정어린 말씀도 해주시였다.
식당의 봉사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식당을 잘 운영하기 위하여 료리의 질과 봉사성, 경영전략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사색하면서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왔다.
급양봉사단위들에서 료리의 질은 봉사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
특히 결혼식식당들에서 내는 료리들이 대체로 비슷한 조건에서 료리의 질을 높이는 문제는 특별히 중요하게 나선다. 더우기 일정한 수준에 있는 료리들의 맛을 더 개선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식당에서는 료리사들을 전국적으로나 시적으로 진행되는 료리경연과 축전들에 적극 참가시키는 한편 자체로 료리경연을 정상적으로 조직하고 전문가들의 도움도 받으면서 료리사들의 기술을 부단히 높여나갔다. 자기가 전문하는 료리뿐아니라 다른 료리들도 손색없이 만들수 있도록 경쟁의 불을 지핀 료리사들은 모두가 기술을 높이기 위하여 밤잠을 잊고 노력하였다.
료리사들이 료리기술을 한계단 높이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할 때 봉사원들도 봉사성을 높이기 위하여 피타는 노력을 기울였다. 봉사성은 여러 측면에서 말할수 있다. 각이한 나이와 직업, 성격과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특성에 맞게 편의를 도모해주면서 성의껏 봉사하는 문제, 결혼식이 진행되는 과정에 제기되는 손님들의 요구를 만족하게 풀어주는 문제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에는 봉사자들이 로동당의 품속에서 더 밝고 행복할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하하는 노래를 잘 불러 즐거운 오락회분위기를 마련해주는 문제도 중요하게 제기된다.
이것도 봉사성을 높이는데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본 식당의 일군들은 모두가 노래를 배우도록 하였다. 하여 식당의 책임자는 물론 이곳 봉사자들은 누가 지명을 받아도 손색없이 노래를 부를수 있게 되였고 재청까지 받고있다.
안내실을 잘 꾸려놓고 결혼식주문을 위하여 찾아오는 손님들이 편집물을 보면서 식당의 봉사내용을 잘 알수 있게 한것이라든가 식당에서 결혼식을 하는 신랑, 신부를 위한 기념품도 특색있게 준비한것, 결혼사진첩봉사, 결혼식손님들을 위한 청량음료특별봉사를 비롯하여 이곳 식당의 경영전략은 어느것이나 다 손님들의 기호와 취미에 맞게 짜고든것이다.
《우리 식당에서 봉사받은 손님들이 어머니당의 은정이 얼마나 고마운가를 실지로 느꼈다고, 정말 최고라고 하는 말을 들을 때가 제일 기쁩니다.》
이 말속에 이곳 봉사자들의 긍지와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이 그대로 담겨져있다.
인민의 충복이 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을 전해가는 봉사자들, 이런 봉사자들이 있어 우리의 아름다운 생활에 넘치는 기쁨은 더더욱 커가는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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