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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제도가 제일입니다》

뜻깊은 개학날을 맞고보니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혜택속에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자식들을 학교에 입학시켜 공부시키는 크나큰 행복이 이 가슴속에 류다른 감흥을 불러일으킵니다.

생각할수록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지니시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이 어려와 가슴뜨거움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지난해 1월 현대적으로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시여 우리 힘으로 교복과 학습장, 교과서와 함께 질좋은 학생가방을 생산하여 아이들에게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미소에서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을 다시 뵈옵는것만 같아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습니다.

어제날에는 우리들이 나라에서 준 새 교복과 학용품을 받아안으며 배움의 희망을 활짝 꽃피웠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어머니가 되고 자식을 학교에 입학시키게 되니 20여년전 학교에 입학하던 날 당의 사랑이 깃든 새 교복과 학용품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리던 어머니의 모습이 새삼스럽게 되새겨집니다.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정말이지 국가가 온갖 부담을 걸머지고 전국의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고 가방을 비롯하여 학업에 필요한 모든것을 일식으로 보장해주는 나라는 인민의 나라 우리 공화국을 내놓고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꽃대문에 들어서는 딸애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나는 소리높이 웨치고싶습니다.

- 우리 사는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중구역 대동문동 13인민반 전윤희     조선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