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종자영양피복제생산성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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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종자영양피복제생산성과 확대
최근 공화국의 보통강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우리의 농업과학자들이 새로 연구개발한 벼종자영양피복제 수백t을 생산하여 전국의 농촌들에 보내주기 위한 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앞선 영농방법과 기술을 널리 받아들여야 합니다.》
농사에서 대풍을 안아오려면 무엇보다도 자기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다수확종자들을 육종하는것과 함께 여러가지 피복제를 받아들여 종자가공처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야 한다.
종자를 피복하면 어린 시기부터 농작물의 초기영양이 강화되여 병해충에 견디는 힘이 세지고 모의 생육을 좋게 하여 소출을 높이며 종자와 농약을 절약할수 있다.
지난 시기 보통강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해마다 수천t씩 생산하여 농촌들에 공급해주던 벼모판종합영양제는 모판단계에서 토양의 겉면에 뿌려주게 되였지만 이 영양피복제는 씨앗단계에서 종자의 겉면에 영양성분과 성장촉진제를 피복하여 모판에 씨뿌리기를 하게 되였다.
새로운 벼종자영양피복제는 농업연구원 농업화학화연구소 연구집단의 정력적인 탐구와 뜨거운 애국심이 낳은 창조물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인 농업부문의 과학자라는 무거운 사명감을 간직한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끊임없는 사색으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대부분의 원료들을 국내원료로 보장하는 벼종자영양피복제를 개발하였다.
이 피복제는 벼모의 초기영양을 강화해주는 액체상태의 제품이다.
과학자들이 벼종자영양피복제를 시험적으로 리용해본 결과 피복을 하지 않은 종자에 비하여 싹트기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벼모의 초기영양상태가 좋았다고 한다.
한㎏이면 수십㎏의 벼종자를 피복할수 있어 이 피복제 수백t만 있으면 수십만정보의 논면적에 해당한 종자들을 충분히 피복할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지난 시기에 비하여 많은 자재와 로력을 절약할수 있다.
보통강유기질복합비료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불같은 투쟁열의와 농업연구원 농업화학화연구소 과학자들의 지혜가 합쳐져 지금 벼종자영양피복제생산성과는 시간을 다투며 확대되고있다.
본사기자 조서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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