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람의 심금을 울린 독창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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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람의 심금을 울린 독창가수
우리 공화국에서는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절세위인들에 대한 흠모의 마음을 안고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장으로 달려온 예술인들속에는 일본 일조음악예술교류회 부회장 도야마 요꼬도 있다.
그는 축전무대에서 조선노래 《선군닐리리》와 《인정의 세계》를 감명깊게 형상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도야마 요꼬는 어려서부터 조선노래를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2001년에 있은 제19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의 나날 조선노래에 더욱 심취된 그는 그후부터 조선노래를 더욱 사랑했고 가정과 일터 그 어디에서나 열심히 불렀다.
조선노래에 반하게 된 동기에 대해 그는 가사와 선률이 좋고 사상성과 예술성이 또한 높아 부를 멋이 있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 어느 나라의 노래도 흉내낼수 없는 자기 식의 고유한 선률을 가지고있어 보다 큰 매력을 느끼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3시간동안 조선노래만 가지고 독창회를 하라고 해도 자신이 있다며 도야마 요꼬는 《포전길 걸을 때면》, 《인민의 환희》, 《가리라 백두산으로》, 《군밤타령》, 《신고산타령》 등 자기가 알고있는 노래제목들을 뜬금으로 외웠다.
그는 올해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무대에서 조선노래 《선군닐리리》와 《인정의 세계》를 훌륭히 형상하였다.
이미전부터 알고있는 수십곡의 조선노래중에서 《선군닐리리》와 《인정의 세계》를 굳이 선정하게 된 사연에 대해 그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세계가 보란듯이 승승장구하는 공화국의 모습을 텔레비죤과 신문, 방송을 통해 보고 들으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을 가슴깊이 절감하였고 사랑과 정으로 온 나라 인민을 따뜻이 돌보시는 경애하는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노래를 권위있는 국제예술축전인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무대에서 부르고싶었다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거리를 오가는 조선사람들의 밝은 모습에서 자기 제도에 대한 불같은 사랑의 감정을 읽었다고, 려명거리를 비롯한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비록 어려운 조건이지만 자체의 원료와 기술에 의거하여 만든 과자나 음료를 비롯한 식료품들과 일용품들의 가지수가 2년전 평양에 왔을 때보다 훨씬 많아지고 산업미술도안도 무척 화려한데 대해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고 말하였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이런 억세고도 강의한 인민의 사상감정을 담은 조선노래를 더 많이 부를뿐아니라 일본인민들에게도 널리 보급할 결심을 피력하였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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