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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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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939회 작성일 18-05-1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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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인민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의 갈피마다에는 감동깊은 사연들이 수없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보다 행복하고 풍족하며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겠는가 하는 생각뿐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 한 도에 건설된 치과병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찾아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병원을 돌아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크고 요란한 병원은 아직 평양에도 없다고 하시면서 로동계급이 많이 일하며 생활하고있는 이곳에 이런 현대적인 병원을 건설한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이를 안내하던 도의 한 일군이 최신형종합치료대에 대하여 설명해드리면서 이 설비는 다른 나라에서 대통령이나 왕과 같은 수반급들이나 전용으로 리용하고있는 설비라고, 그래서 그것을 들여올 때 외국의 전문가들이 그 설비를 조선에서는 어떻게 지방도시의 병원설비로 들여가는가고 종시 의문을 풀지 못했다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왕들만 쓴다, 그러면 야단났구만, 우리 나라에는 왕이 없는데라고 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장내에는 웃음이 터져올랐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그러나 걱정할것은 없다고, 우리 나라에서야 인민이 주인인데 인민들이 써야지 누가 쓰겠는가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마음은 저도모르게 숭엄해졌다. 웃음속에 받아안기에는 너무도 뜻깊은 가르치심이기때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일군들에게 병원을 크게 짓고 현대적으로 설비를 갖추어놓았다고 선전만 하여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이 실지로 이 병원에서 덕을 볼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고서야 차에 오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타신 차는 점점 멀어져갔다.

하지만 일군들의 가슴에는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이 주인이라고, 최신형종합치료대를 인민이 써야지 누가 쓰겠는가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가 다시금 울려왔다.

진정 한평생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신분,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이렇듯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시였기에 인민들을 위한 일에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 조선로동당의 특유한 계산방법, 인민들의 생활에 편리를 줄수 있다면 없는 규정도 만들어내고 있는 규정도 바로잡아야 한다는 국가활동의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신것 아니랴.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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