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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에 목란꽃이 활짝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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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939회 작성일 18-06-0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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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6월 5일
 

모란봉에 목란꽃이 활짝 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목란꽃은 우리 인민이 제일 사랑하는 국화입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명승인 모란봉에 국화인 목란꽃이 활짝 피여나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애련정과 온달루 그리고 청류정을 비롯한 여러곳에 목란꽃이 활짝 피였다.

지난 겨울이 류달리 추웠고 봄에 들어와서도 일기조건이 불리하였지만 목란꽃은 아름답게 피여나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은 목란꽃을 함박꽃, 목련화(련꽃과 같은것이 나무에 핀다는 뜻)로 부르며 사랑하였다.

1560년에 출판된 어느 한 책에는 《여름이면 록음이 우거진 속에 목련화가 피여 맑은 향기가 코를 찌른다.》고 기록되여있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오랜 세월 뭇꽃들속에 속절없이 묻혀있었다.

그러다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사랑에 의하여 사회주의조선의 국화로 자랑떨치게 되였다.

언제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처럼 좋은 꽃나무를 그저 함박꽃나무라고 부른다는것은 어딘가 좀 아쉬운감이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에는 《란》자를 붙였는데 나무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에서 이 꽃나무의 이름을 《목란》이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목란꽃은 아름다울뿐아니라 굳세면서도 소박하고 고상한 맛이 있어 조선인민의 슬기로운 기상을 다 담은것 같다고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목란꽃은 아름다울뿐아니라 향기롭고 열매도 맺으며 생활력도 있기때문에 꽃가운데서 왕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목란꽃을 우리 나라의 국화로 정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목란꽃은 우리 인민이 제일 사랑하는 국화라고 하시면서 어버이수령님의 은정이 깃든 목란을 잘 심고 가꿀데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사랑하시던 목란을 널리 심고 가꾸도록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활짝 피여난 목란꽃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수도 평양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빛내여갈 결심을 더욱 굳힌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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