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 해안도시건설에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여 주체조선의 기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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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 해안도시건설에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여
주체조선의 기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자
군민궐기모임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다음해 태양절까지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한 군민궐기모임이 4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군대와 사회의 건설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수길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없는 로고와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흙먼지 자욱한 건설장을 찾으시여 건설자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고무적힘을 안겨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기적에서 더 큰 기적에로 한계를 모르고 줄달음치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서 또다시 새로운 건설기적이 일어나고있다고 높이 치하하시면서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최우선적으로 풀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다음해 태양절까지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함으로써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을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승리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 전국, 전민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새로운 혁명적대진군에 총궐기하여야 하겠습니다.》
보고자는 모든 건설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받드는 길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이 있다는것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굳게 간직하고 갈마전역에 승리의 기발을 휘날리기 위해 전진 또 전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리는 한편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비롯한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건설장마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켜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이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애국의 구호를 높이 들고 불가능을 모르는 투지와 창조본때로 건설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며 건설물마다에 당의 의도가 가장 철저히, 가장 완벽하게 구현되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원칙에서 설계와 시공기준, 건설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켜 건축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련관단위 일군들이 싸우는 전선에 탄약을 보장한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 마감건재품들을 제때에 보내줄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사회주의절경을 펼쳐놓을 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총돌격, 총매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인민무력성 부상 륙군중장 김정관동지, 내각사무장 김영호동지, 속도전청년돌격대지도국 국장 김영철동지, 조선인민군 사관 최금혁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우리 식의 해안도시를 훌륭히 일떠세워 자력자강으로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자력갱생정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새로운 건설신화, 영웅신화를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창출함으로써 온 나라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끓어번지게 하는데서 갈마전역이 도화선이 되고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게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공사계획을 치밀하게, 현실성있게 세우고 섬멸전, 립체전을 벌려 모든 대상건설을 전격적으로 밀고나가며 기계화수단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기적과 혁신의 불길이 끊임없이 타오르게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우리의 위력, 우리의 속도, 우리의 기상으로 조국의 아름다운 해변가에 승리의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겨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궐기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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