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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광물매장지를 확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대적기술에 토대하여 기초공업부문의 주체화수준을 높이고 나라의 자원을 종합적으로 효과있게 리용하며 원유를 비롯한 중요자원들을 적극 개발하여야 합니다.》

최근 공화국의 국가과학원 지질학연구소에서 국가경제발전 ５개년전략목표수행에 모든 힘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탐구전, 창조전을 힘있게 벌려 중요한 광물의 매장지를 새로 찾아내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를 달성하였다.

연구소에서는 우리 나라 북부지구에서 크롬광물자원을 새롭게 확보하여 합금철원료의 국산화를 실현할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놓았다.

크롬은 합금철생산에서 없어서는 안될 대단히 중요한 원료의 하나이다.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크롬광체의 형성이 염기성암장작용과 깊이 련관되여있다는 사실에 주목을 돌리고 크롬광체의 암석학적탐사전제, 구조적전제를 해명하여 그 존재가능성여부를 확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문헌조사를 벌려나갔다.

이 과정에 우리 나라 북부지대의 어느 한 곳에 크롬이 매장되여있을수 있다는 리론적근거를 얻게 되였으며 이에 기초하여 암석학연구집단과 지구물리연구집단을 비롯한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현지에 달려나가 긴밀한 협동작전을 벌리면서 새로운 크롬광체를 찾아내기 위한 탐사전투를 전개하였다.

국가과학원 지질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휴대용 비저항–분극률 CT탐사기

애로와 난관이 수시로 앞을 막아서고 제기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이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모든 시련을 물리치면서 결사전을 벌려 끝끝내 새로운 광체를 찾아내였으며 지구물리탐사적방법으로 그 심부규모를 평가하여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의 돌파구를 여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지금 이들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의 지름길을 앞장에서 열어나갈 신심드높이 두뇌전, 기술전의 낮과 밤을 이어나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