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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명산을 위해 바쳐진 애국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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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72회 작성일 18-10-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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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명산을 위해 바쳐진 애국의 마음​

 


지난 7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인간 및 생물권계획 국제조정리사회 제30차회의에서는 우리 나라 금강산지구의 생물다양성과 지속적인 개발가능성, 사회문화적가치를 인정하고 금강산지구를 세계생물권보호구로 등록할데 대하여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


- 세계적인 명산 금강산 -


금강산지구가 세계생물권보호구로 등록되게 된데는 국가과학원 생물다양성연구소 과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

세계생물권보호구는 생물다양성을 보호하는데서 의의가 클뿐아니라 지속적인 개발가능성을 가지고있으며 생물다양성에 대한 과학연구와 사회문화적교류도 할수 있게 준비된 지역으로 하여 세계적인 생태환경보호대상지, 관광지로 되고있으며 생태환경보호를 위한 과학연구의 중심지로도 되고있다.

근 30년간 우리 나라의 주요자연보호구들과 생물다양성중점지역들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벌려 구월산과 묘향산, 칠보산지구를 세계생물권보호구로 등록하는데 크게 기여한 이들은 생태학연구를 비롯한 자연보호부문의 과학연구사업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자신만만한 배짱으로 10여년전부터 금강산지구에 대한 조사와 연구사업을 진행하여왔으며 금강산지구의 동식물종들의 분포상태를 지역별, 지점별로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그 보호를 위한 과학적기초를 마련하였다.

과학자들은 조국의 명산, 세계적인 명산인 금강산지구를 세계생물권보호구로 등록할 목표를 제기하고 4년전부터 그 실현을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심도있게 벌려왔다.

금강산지구는 강원도의 고성군과 금강군, 통천군의 매우 넓은 면적을 포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지난 시기 등록한 생물권보호구들의 면적에 비해 몇배나 되였으며 이것은 과학자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아름찬것이였다.

조사조건이 다른 지역보다 불리하고 필요한 연구력량도 설비도 모든것이 부족하였지만 이들은 세계적인 명산인 금강산을 온 세상에 더욱 빛내일 애국의 일념으로 가슴을 불태우며 누가 보건말건 현지조사의 머나먼 길을 걸어나갔다.

수십Kg이나 되는 무거운 조사설비들과 기재들을 가지고 험준한 산발을 하루에도 수십리 지어 100리가 훨씬 넘게 행군하였으며 날새도 깃을 펴지 못하는 험한 산벼랑을 톺아오르기도 하였다.

이렇게 이들은 금강산지구의 넓은 면적에 대한 수년간의 현지조사와 연구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생물권보호구의 령역과 생물권보호구로서의 기능을 확정하였으며 금강산지구가 세계생물권보호구등록기준에 충분히 도달한다는것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

지금 국가과학원 생물다양성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조선로동당의 자연보호정책을 높이 받들어 나라의 동식물자원과 생태환경을 적극 보호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기 위해 자기들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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