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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삼천리에 용용히 흐르는 민족화해와 통일의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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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05회 작성일 18-09-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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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삼천리에 용용히 흐르는 민족화해와 통일의 대하​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온 우리 민족의 화합을 념원하는 통일의 대하가 북남삼천리에 용용히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습니다.》

온 겨레와 세계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는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였다.

뜨거운 동포애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9월 18일 몸소 평양국제비행장에 나가시여 북남수뇌상봉을 위하여 평양을 방문하는 문재인대통령을 따뜻이 맞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21발의 례포가 울리는 속에 조선인민군 군종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으며 10만여명의 평양시민들은 연도에 떨쳐나와 북남수뇌분들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이날 평양대극장에서는 문재인대통령을 환영하는 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

서곡 《반갑습니다》의 노래선률이 울리는 속에 시작된 환영공연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통일열망과 민족적향취가 차넘치는 종목들로 하여 장내를 민족화합의 후더운 열기로 더욱 달구었다.



겨레의 이 후더운 통일열기를 한몸에 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9월 19일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9월평양공동선언》에 서명하심으로써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4. 27판문점선언을 전면적으로 충실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하시였다.

《9월평양공동선언》발표소식이 전해지자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남조선 각 지역의 시민들은 저마다 앞을 다투어 흥분된 심정들을 이렇게 터뜨렸다.

《현실인지 꿈인지 너무나 놀랍다.》, 《예상외의 공동선언발표로 가슴이 벅차다.》, 《당장 통일이 오는것 같다.》

삼천리강토에 세차게 태동하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기운은 9월 19일 5월1일경기장에서 북남수뇌분들을 모시고 진행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에서 더욱 고조되였다.

우리 민족의 력사와 문화에 깊은 자욱을 새긴 《아리랑》의 노래선률이 울리는 속에 대형통일기가 게양되고 경기장바닥에는 《백두》, 《한나》의 글발이 새겨지고 환영의 꽃물결, 춤바다가 설레이였다.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력사의 출발선에 들어선 뜻깊은 판문점상봉의 순간순간들을 수록한 록화편집물이 4. 27의 거대한 의의를 다시금 새겨주는 속에 경기장에는 우리 민족의 화합을 념원하는 온 겨레의 뜨거운 마음들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북과 남이 함께 손잡고 평화와 번영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때 이 땅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통일강국, 후손만대에 물려줄 통일조선을 일떠세울수 있음을 관람자들만이 아닌 온 겨레가 감명깊게 보게 되였다.

그렇다.

북남삼천리에 용용히 흐르는 민족화해와 통일의 대하는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발전과 평화번영을 지향해나가는 온 겨레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시킬것이며 북과 남이 서로 손을 맞잡고 뜻과 힘을 합친다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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