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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사회주의는 '거짓 사회주의'다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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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99회 작성일 18-11-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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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이른바 “사회주의”는 세상 다른 어느곳에서도 흉내낼수 없는, 유럽제국주의세력 특유의 생존방식이다. 말이 좋아서 복지이지 실은 저희들 끼리의 복지와 사회보장일 뿐, 국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결국 약소국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며, 불평등과 착취에 기초한 본질적으로 비사회주의적인 거짓 “사회주의”이다. 
그들의 “사회주의”는 아시아나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지의 나라에서 본보기로 삼아 따라 할수가 없다.

이는 마치 미제나 영제를 세상 어느 나라도 재현하거나 모방할수가 없는것과 같다.
세상의 어느 나라가 160번의 전쟁과 개입으로 20억을 죽인 살인귀 미제와 서구제국의 자본주의와 제국주의를 흉내낼수 있는가?

북유럽의 제도가 마치 보편적모델인듯 착각하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그들의 고율세금에 바탕을 둔 “복지제도”를 타의 모범이고 성공한 모델이라고 전제하는 생각과 말버릇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
고율세금은 고소득때문에 가능하고, 고소득은 약소국가들에 대한 경제 문화 기술 군사 외교적 우위와 착취로 가능한것이다.

조금만 생각을 해봐도, 북유럽식의 자본주의식 사회안전망(복지)체계는 세상 다른나라 어디에서도 성공하지 못했음을 주목하게 될것이다. 토양과 기후가 맞지 않는 식물은 아무리 이식을 해도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남의 신체조직과 기관을 이식해도 제 몸과 맞지 않으므로 엄청난 고통을 당하며 종국적으로 실패를 면치 못하게 된다. 초식동물들에게 악어처럼 살아라, 뱀처럼 살아라 해봐야 망상이며 시간랑비만 초래한다.

략탈적인 경제제도와 정치체제들, 국가들은 소멸되여져야 한다. 자족(자신이 가진것에 만족함)을 아는 인간들이 평화롭게 살수있듯이, 자기것을 사랑하고 남의것도 존중하며 자력경제를 위주로 하는 자주의 체계, 남의것을 절대로 걸탐하거나 강탈하려 하지 않는 주체의 극히 도덕적이고 리성적이고 모범적인 제도만이 세계평화를 실현시킬수 있다. 

세상은 오직 주체조선만을 모범으로 삼아 자주적, 평화적경제체계를 건설하고 이에 부합하는 정치 사회 및 사상 문화를 추구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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