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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동지의 신년사에 접한 각계의 반향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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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46회 작성일 19-01-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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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월 2일 《로동신문》

 

참다운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의 휘황한 앞길을 밝힌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에 접한 각계의 반향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우리의 사상과 위업, 우리의 힘에 대한 확신이 맥박치고 사회주의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더욱 눈부시게 할 창조와 변혁의 작전도가 펼쳐졌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올해 우리 인민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자자구구 새길수록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가슴가득 차오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올해 우리 당과 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고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확대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우리는 올해에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

올해 총공격전에서의 성과여부는 결정적으로 우리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지나온 혁명의 려정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쳐온 우리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백배로 더 분발해야 한다.

우리는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진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감으로써 전당이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도록 하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통일단결을 억척같이 다져나가겠다.

우리 당의 위력한 무기인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첨입식으로, 집초식으로 벌려 우리 혁명의 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져나가겠다.

당조직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겠다.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정신력이다. 우리의 혁명실천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대중의 힘을 믿고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으며 놀라운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력을 적극 발동해나가도록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가겠다.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강화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도록 하겠다.

행정경제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떠밀어주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집단적혁신과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도록 하겠다.

당일군들 누구나가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되여 대중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능숙하게 벌려 사회주의건설전역에서 애국충정의 불길,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나래치게 하겠다.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


척후전선을 믿음직하게 지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석탄공업은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은 석탄공업부문 전체 일군들과 탄부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석탄공업은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가르치심은 새해의 진군길에 나선 우리 지하전초병들에게 안겨주신 또 하나의 크나큰 믿음이다.

온 나라의 탄부들이 석탄이 꽝꽝 나와야 긴장한 전력문제도 풀수 있고 금속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연료, 동력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다는것을 심장깊이 새기고 신년사과업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특히 순천과 덕천, 개천과 북창, 득장지구의 화력탄보장을 맡은 탄광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막장마다에서 련속천공, 련속발파소리가 줄기차게 울려퍼지고 새해 첫 전투부터 높은 석탄생산실적이 기록되고있다.

올해 석탄공업부문앞에 나선 전투목표는 높고 방대하다. 그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우리의 진군길에는 적지 않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다.

그러나 석탄공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탄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해주신《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추켜들고 올해에 기어이 석탄산을 높이 쌓아 당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할 충정의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은 당정책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탄부들의 앞장에서 혁신과 비약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겠다.

전초선을 지켜선 화선지휘관의 자세로 늘 들끓는 현실에 들어가 생산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하여 탄부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 석탄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겠다.

우리는 불굴의 투쟁으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림으로써 경제전반이 활력있게 전진해나가도록 하는데서 척후대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

석탄공업상 문명학


활성화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크나큰 격정과 환희속에 받아안은 우리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는 필승의 신심과 용기가 천백배로 용솟음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력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인민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그 수행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경제의 생명선인 전력문제를 풀어야 할 중대하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바로 우리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

우리들은 련합기업소의 현존 전력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보이라와 타빈발전기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책임적으로 보장하겠다.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더욱 짜고들고 대보수 및 중보수과제를 빠른 시일안에 질적으로 끝내도록 하겠다.

특히 기술력량을 집중하여 절실한 부문과 대상부터 하나씩 개건현대화함으로써 전력생산을 당면하게 최고생산년도수준으로끌어올리는데 드센 박차를 가하겠다. 늘 들끓는 현실에 침투하고 끊임없이 실력을 쌓으며 시야를 넓혀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겠다. 우리 북창의 전력생산자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견인불발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짧은 기간에 전력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철


조국을 떠받드는 성돌이 되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끓어오르는 격정속에 받아안은 우리 소대 광부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여 내 조국을 억세게 받들어갈 열기로 달아오르고있다.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이 가슴을 울린다.

한자리에 모여앉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심장에 새겨안은 우리 소대 광부들은 올해에도 광석산을 더 높이 쌓는것으로써 어머니조국의 아들된 본분을 다할 결의를 다지며 모두가 자기 정량의 2배이상의 목표를 궐기해나섰다.

우리 소대는 지난해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기간의 광석생산목표를 점령한 그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련속공격전을 들이대여 올해에도 3년분 광석생산목표를 기어이 수행하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당정책관철전에 계속 박차를 가함으로써 우리 소대를 시대의 선구자집단으로 이끌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소대장 고경찬


주타격전방에서 기어이 승전고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무한한 격정속에 받아안은 우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쌀로써 우리 당을 받들어갈 불타는 맹세로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을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올해에도 농업부문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뼈속깊이 새길수록 농업지도기관의 책임일군으로서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고 보답의 일념으로 심장이 끓어번진다.

우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는 지난 시기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는 과정에 터득한 귀중한 성과와 경험이 있고 그 나날에 더 굳게 다져진 신념이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에서 높이 울려나온것처럼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우리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분발해나설 때 어떤 최악의 조건에서도 벌방과 산골 그 어디서나 높은 다수확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이 우리의 신심이고 배짱이다.

지금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는 충천하며 평범한 농장원들을 다수확운동의 선구자로, 영웅으로 키워 온 나라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은덕에 기어이 알곡증산성과로 보답할 열의는 하늘에 닿았다.

여기에 우리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의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가 안받침되면 얼마든지 당이 제시한 높은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다.

우리는 력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대비약의 열쇠로 튼튼히 틀어쥐고 주타격전방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총공세를 힘있게 벌리겠다.

우리는 들끓는 협동벌에서 모든것을 직접 자기 눈으로 보고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하며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과학기술적지도를 더욱 실속있게 짜고들겠다. 이와 함께 농사의 주인인 농장원들의 의사와 리익을 존중하고 사회주의분배원칙의 요구를 정확히 구현함으로써 다수확농장원, 다수확단위대렬을 더욱 늘여나가겠다.

당에서 밝혀준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틀어쥐고나가며 축산기지들을 현대화, 활성화하고 협동농장들의 공동축산과 개인부업축산을 발전시켜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겠다.

그리하여 올해에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통장훈을 부르겠다는것을 다시금 결의다진다.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 고인호


새로운 시대의 신화들을 창조한 그 정신과 본때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날 사회주의건설에서 청년들이 한몫 단단히 해야 합니다.》

희망찬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무한한 격정과 환희속에 받아안고보니 올해의 장엄한 총진군길에서도 승리는 언제나 우리의것이라는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가다듬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사회주의강국을 이 땅우에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무궁무진한 힘으로 밀고나가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게 하는 전투적기치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를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청년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가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된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최근년간 새로운 시대의 신화들을 련이어 창조해낸 그 정신과 본때로 피끓는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혁명초소들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도록 하겠다.

격동적인 오늘의 시대에 새 기술의 개척자, 새 문화의 창조자, 대비약의 선구자는 마땅히 우리 청년들이 되여야 한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함으로써 청년들의 강의한 정신력이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여 어디 가나 청년판으로 들끓도록 하겠다.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기질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워나가는데서 청년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감으로써 모든 동맹원들이 경제강국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이며 청년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도록 하겠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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