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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도의 로동생활실태가 보여주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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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07회 작성일 19-01-0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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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도의 로동생활실태가 보여주는것은

 

인간생활에서 로동생활은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그것은 사람이 로동을 통해서만 살아가는데 필요한 수단인 물질문화적재부를 창조하며 그 혜택을 누릴수 있기때문이다.

이로부터 인간은 누구나 안정된 일자리를 가지고 능력에 따라 사회와 자신을 위한 로동에 참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분배를 받으며 참답게 생활할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사람들의 이러한 요구가 어느 사회에서나 다 원만히 실현되는것은 아니다. 그것은 오직 근로하는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내세우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에서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에 직접 복무하는 부문들의 발전을 중시하고 근로자들에게 훌륭한 로동생활조건과 물질생활조건을 마련해주며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을 확대하여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국가와 사회의 주인인 근로인민대중의 로동생활에 대한 권리를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해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로동법에는 로동에 대한 공민의 권리와 의무, 로동에 의한 사회주의분배, 로동보호, 로동과 휴식, 근로자들을 위한 국가적 및 사회적혜택 등 로동생활과 관련한 원칙적문제들이 포괄적으로, 전면적으로 규제되여있다.

이 법에 의하여 공화국의 근로자들은 나라의 주인으로서 로동의 권리를 철저히 보장받으며 능력과 소질에 따라 안정된 일자리에서 보람찬 로동생활을 누리고있다.



 


공화국에서는 국가가 생산이 끊임없이 확대되는데 맞게 해마다 고급중학교 졸업생들과 대학졸업생들, 제대군인들을 희망과 소질, 기술자격에 따라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에 배치해주고 안정된 로동조건과 생활조건을 책임적으로 보장해주고있다. 이와 함께 근로자들이 일하는 모든 곳에 믿음직한 안전시설과 위생문화조건이 갖추어져있고 로동안전을 전문으로 보장하는 로동안전원들도 배치되여있다.

특히 녀성들도 남자들과 꼭같은 로동의 권리를 보장받고있으며 애기어머니들인 경우에는 국가의 특별한 관심과 배려속에 자녀들의 보육교양에서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도 창조적인 로동생활에 적극 참가할수 있도록 해주고있다.


 


물론 자본주의사회에도 이러저러하게 로동과 관련한 《법》들이 존재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사회적재부를 생산해내는 절대다수 인민대중의 리익을 침해하는 반면에 소수 특권층의 리윤추구를 법적으로 담보해주는 수단으로 될뿐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지금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절대다수 근로대중이 인간으로서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깡그리 유린당한채 자본가들의 리윤추구의 희생물로 되고있으며 일자리를 찾아 거리를 헤매는 실업자대렬은 날이 갈수록 더욱 늘어만가고있다.

《인권모범국》, 《자본주의표본》이라 일컫는 미국의 경우만 놓고보아도 일자리가 없고 또 거처할 곳마저 없어 거리를 방황하며 살아가는 장기실업자가 2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또한 설사 일자리를 가졌다고 해도 경영악화와 구조조정의 명목하에 대대적인 일자리축감소동이 계속 벌어지는것으로 하여 수많은 근로자들이 고용주들에게 가혹한 착취를 당하다가도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고 실업자로 전락되고있는 형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미국은 자국의 실상은 외면한채 도리여 《인권재판관》이나 되는듯이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에 대해 터무니없는 비방을 늘어놓고있다.

특히 제재압박의 폭을 넓히고 도수를 더욱 높여보려는 불순한 목적으로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인권》소동은 더욱 집요하게 감행되고있다.

하지만 미국이 제아무리 우리 공화국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에 대해 목에 피대를 돋구어가며 장광설을 늘어놓아도 그것은 반인민적이며 부패한 사회, 쇠퇴몰락하는 자본주의의 진면모를 가리우기 위한 구차스러운 변명에 불과할뿐이다.

일자리문제가 풀기 어려운 심각한 사회적난문제로 제기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와 근로자들 누구나 실업이란 말자체를 모르고 근심걱정없이 행복하게 살아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사회주의제도.

우리 인민들은 근로대중을 모든것의 주인으로 내세워주고 그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법적으로 담보해주는 고마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빛내이기 위해 올해에도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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