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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민의 도시로 빛을 뿌리게 하시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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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5,226회 작성일 19-02-2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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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민의 도시로 빛을 뿌리게 하시려 (1)​

 

《상상을 초월한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황홀하다.》, 《발전하는 현대적건축물들은 약동하는 조선의 새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수도 평양을 찾는 외국인들의 한결같은 반향이다.

이 놀라움과 경탄의 목소리들을 들을 때마다 우리 인민은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금치 못한다.

볼수록 아름답고 웅장화려한 사랑하는 우리의 수도 평양.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자랑하는 도시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우리 조국의 수도 평양과 같이 절승경개로 이름높은 곳에 터전을 잡고 유구한 력사와 자기의 뚜렷하고도 독특한 면모를 자랑하며 웅장화려하게 솟아오른 그런 수도, 그런 도시는 없다.

돌이켜보면 인류발상지의 하나로, 단군민족의 성지로 기원한 평양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와 건축술을 대표하는 력사의 도시로 불리워왔다. 허나 일제의 식민지통치의 군화발에 짓밟히고 외세가 강요한 3년간의 전쟁으로 여지없이 파괴됨으로써 말그대로 도시의 형체를 찾을길이 없는 황량한 페허로 되고말았었다.

그러던 평양이 세상사람들 누구나 격찬하는 현대적인 도시로 일떠섰으니 이 위대한 전변은 전적으로 절세위인들의 비범한 예지와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조국의 건설력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탁월한 건축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기적과 전변을 이룩하여온 자랑찬 력사입니다.》

남들이 장장 수세기를 두고 힘겹게 달려온 길을 세인을 경탄시키는 비약의 속도로 도약하여온 평양번영의 력사는 그대로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구현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랑과 헌신의 력사이다.

해방후 몸소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시며 새 민주조선건설의 첫 봉화를 지펴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영상이 어려오고 전화의 불길속에서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를 지도해주시며 수도건설의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던 수령님의 그 음성 들려온다.

평양번영의 력사를 더듬어볼 때마다 무엇보다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젖어들게 하는것은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심혈과 로고이다.

전쟁이 끝난 후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을 전쟁전보다 더 아름답고 웅장하고 현대적인 도시로 건설하여 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우선 인민들의 살림집부터 해결하자고 하시였다.

인민들의 살림집부터, 이런 원칙으로 수도에 정부청사나 특수한 기관의 건물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꽃펴나는 살림집부터 수풀처럼 일떠세우도록 하시였으니 인민에 대한 한없이 숭고한 사랑으로 인민적건축의 새 력사를 펼치시던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 걸으신 헌신의 길은 얼마이던가.

때로는 이슬에 젖은 풀숲을 헤치기도 하시고 때로는 몸소 배를 타시고 대동강을 오르내리시며 인민의 집터를 고르고고르시여 명당자리들에 잡아주시였고 평양에 새 집들이 줄줄이 일떠서게 된 그때에는 새로 지은 집들이 인민의 마음에 들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또 마음을 놓지 못하신 어버이수령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건설도 인민을 위해 하는것인데 인민들의 요구를 몰라서야 되겠는가고 하시며 끊임없이 인민들을 찾아가시여 높아가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더욱더 좋고 훌륭한 살림집들을 마련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줄 살림집을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는가 하는것은 새로 지어놓은 고층건물들에서 인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살수 있도록 그처럼 마음쓰신데서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층건물을 지어놓고 승강기를 놓아주지 않으면 웃층에 사는 사람들, 특히 늙은이들이 오르내리기 힘들어한다고 하시면서 고층건물에는 꼭 승강기를 놓아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고서 수도물도 높은 층까지 다 올라가게 하고 중앙난방도 다 들어가게 하며 구멍탄을 때지 않고 전기곤로나 석유곤로로 밥을 지어먹도록 하시여 고층건물에서 사는 사람들이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친어버이심정으로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그뿐이 아니다.

평양시에 좋은 살림집을 많이 지어놓고도 나무가 없어 방안에 갖추어놓아야 할 가구들을 만들어주지 못하는 사실을 아시고서는 가구혁명도 하도록 하시고 살림집주변에 빨래집, 목욕탕, 리발소도 잘 꾸려 보기에도 좋고 멋지며 인민들의 안전과 편리가 절대적으로 보장된 집을 인민들에게 안겨주도록 하신분이 바로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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