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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리상사회는 결코 꿈이 아니다

지난해 미국의 액톤연구소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세계적으로 조선을 동경하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기사는 조선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많은 나라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고있다, 자본주의에 환멸을 느끼고있는 서방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조선을 제국주의와 《세계화》를 반대하여 싸우는 유일한 국가로, 조선의 방식을 현재의 불공평한 세계질서에서 벗어날수 있는 유일한 출로로 간주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우익정치세력들도 조선이 민족의 자주성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있는것을 높이 평가하고있는 정도이다, 조선반도에서 대화와 평화분위기가 마련되여가는데 따라 조선을 지지옹호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해당 사회의 우월성과 생활력에 관한 문제는 생산력의 발전수준이나 국민소득의 크기에 의해서만 결정되는것이 아니다. 발전되였다고 자처하는 자본주의나라들은 저들의 높은 생산력발전과 년간국민소득에 대하여 자주 떠들어대고있다. 그러나 그 나라들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우리 공화국을 동경하고있다.

왜그런가.

그것은 우리 공화국이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철저히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나라이기때문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기초는 인민대중이다.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이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사회의 모든 재부를 인민의 복리증진에 돌리고있으며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향유하게 하고있다. 공화국에서 펼쳐지고있는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화폭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다.

우리 나라에 왔던 프랑스의 한 관광객은 언론에 공개한 수기에서 서방대중보도수단들의 보도는 거짓말투성이이다, 평양방문은 나의 머리속에 들어찼던 조선에 대한 표상을 완전히 뒤집어엎었고 나의 생활관을 변화시킨 놀라운 체험으로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무료의무교육에서의 성과, 방랑자들이 없는 사회, 긍지높고 당당한 인민, 바로 이런것들을 놓고 이 나라에 대한 보다 완벽하고 전면적인 표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타락과 절망에 빠진 근로대중의 탄식소리가 땅이 꺼지게 울려나올 때 공화국에서는 인민의 웃음소리가 하늘높이 울려퍼지고있다. 그 행복의 웃음소리는 내 조국의 밝은 앞날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최후승리를 예고해주고있다.

이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가 자본주의에 비할바없이 우월하며 승리해나가고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준다.

인류는 오랜 기간 착취와 압박, 지배와 예속이 없고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게 잘사는 사회를 갈망해왔다.

지난 시기 자본주의우월론을 제창하는자들은 자본주의사회야말로 《만민평등》, 《만민복지》가 실현될수 있는 사회라고 요란하게 선전하였었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 그들은 자본주의나라들이 내걸었던 《만민평등》, 《만민복지》정책의 파산을 스스로 인정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날로 격화되는것은 빈부격차이고 범람하는것은 과거의 착취사회들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끔찍한 사회악들이다. 한줌도 안되는 독점자본가들이 나라의 거의 모든 부를 틀어쥐고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을 억압, 착취하는 반인민적인 사회,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치솟은 초고층건물들과 야밤의 번쩍거리는 네온등밑에서 증대되고 심화되는 실업과 타락으로 부패해가는 사회, 부모가 자식을 때려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학대하다 못해 목졸라죽이는 패륜패덕의 사회가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

지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정치실력과 현명한 령도로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국제무대에서는 정치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나고있다. 대세를 뒤흔들고 불공평한 세계질서의 변화를 알리는 이 력사적이고 경이적인 사변은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인류의 리상사회는 결코 꿈이 아니다.

인류의 리상과 지향이 반영된 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다.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에 힘차게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없고 모방할수도 없는 인민의 락원, 인류의 리상사회를 반드시 건설하여 최후승리의 기발이 높이 휘날리게 할것이다.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사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