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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두드리는 소리에 정이 드는 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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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511회 작성일 19-02-2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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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두드리는 소리에 정이 드는 리유

 

공화국의 평양산원에 입원한 녀성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문두드리는 소리에 저도모르게 정이 든다고 한다.

담당의사들과 간호원들의 정깊고도 살뜰한 문안인사로부터 시작되는 입원생활의 하루하루가 따뜻한 정성의 련속으로 이어지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얼마전에 우리는 본사편집국으로 보내여온 여러통의 편지를 받아보았다.

그중의 하나는 평양산원 4부인과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선교구역의 어느 한 소학교 교원이 써보낸것이였다.

《…평양산원에서 퇴원하여 건강한 몸으로 교단에 다시 서니 문득 휴양의 나날을 보내고 돌아온듯 한 느낌이 듭니다. 입원치료기간 저는 산원의사들과 간호원들이 입원실문을 두드리기만 해도 감사한 마음을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긴장한 치료시간으로 꽉 맞물린 하루, 각종 탕약들을 만들어주고 침과 뜸, 부항치료와 수법치료를 배합하여 빠른 시일안에 저의 건강을 완치시켜준 담당의사선생님과 친정아버지처럼 다심한 과장선생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의사들이 환자들의 돈주머니부터 두드리지만 고마운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의사들이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안고 환자들을 찾아옵니다.》

여기까지 읽고나니 한 교육자의 가슴속에 격정을 불러일으킨 문두드리는 소리의 의미가 더욱 우리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그리고 새해의 첫아침 평양산원 4부인과 입원실에 펼쳐졌다는 이채로운 광경이 되새겨졌다.

《새해를 축하합니다.》, 《옥동자를 낳기 바랍니다.》라고 의사들이 환자들을 먼저 찾아와 향기로운 꽃묶음을 안겨줄 때 환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의료일군들이 자기 가정에서 준비한 특색있는 명절음식까지 펼쳐놓으며 어서빨리 건강을 회복하라고 고무해주니 환자들의 얼굴에는 기쁨보다 눈물이 앞섰다고 한다.

우리는 또 다른 한통의 편지도 읽어보았다.

평양산원에서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보통강구역에서 사는 송미화녀성이 써보낸것이였다.

《창문밖에서는 찬바람이 불고있지만 평양산원에는 따뜻한 온기가 차넘칩니다. 저는 건강이 좋지 못하여 여러 명절들을 산원에서 맞고보냈습니다. 그 나날 산꿀을 비롯한 진귀한 보약과 맛좋은 영양식품들을 받아안으며 친정어머니의 정보다 더 살뜰하고 자애로운 어머니당의 사랑이 고마와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군 하였습니다.

제가 담당의사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니 그는 우리 보건일군들이 지닌 정성을 모두 합친것보다 더 크고 웅심깊은 사랑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온 나라 녀성들에게 돌려주신 친어버이사랑이라고 뜨겁게 이야기하는것이였습니다. 올해에는 또 얼마나 큰 행복이 저의 가정에 깃들게 되겠는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절로 즐거워집니다.…》



이것이 어찌 평양산원에만 펼쳐진 화폭이랴. 우리 조국의 방방곡곡에서 기쁨이, 사랑이, 행복이 집집의 문을 두드린다.

끝없는 행복이 집집의 문을 두드리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생각할수록 우리의 마음은 크나큰 감동에 젖어들었다.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것을 본분으로 여기는 어머니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우리 인민의 행복은 더더욱 아름답게 꽃펴나게 될것이다.

평양시 대동강구역인민위원회 부원 장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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