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의 목소리​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내 심장의 목소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237회 작성일 19-03-22 22:21

본문

내 심장의 목소리​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위대한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에 대한 찬가가 내 나라, 내 조국의 그 어디에서나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그 가운데는 우리 인민이 사랑하며 즐겨부르는 노래 《내 심장의 목소리》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어느해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보아주실 때에 있은 일이다.

공연이 끝난 다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번 공연에 새로 나온 노래 《내 심장의 목소리》도 내놓았는데 노래가사가 아주 좋다고 하시면서 노래 3절 마감부분을 《어머니 어머니 위대한 어머니 영원히 안기렵니다》로 고쳐놓으니 친근감이 나면서도 당의 품이야말로 우리모두가 영원히 안겨살 진정한 어머니품이라는 사상감정이 더 잘 안겨온다고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공연을 보면서 끓어오르던 가슴속의 격정을 다시금 새기며 《내 심장의 목소리》의 노래가사를 외워보았다.


가슴에 품은 모든 생각을 어머니께 아룁니다

꾸밈도 없이 가식도 없이 진정을 터칩니다

그러면 정깊은 어머니 그윽하신 그 눈길로

기뻤던 마음도 아팠던 상처도 따뜻이 헤아립니다


사랑 아니면 들수 없었던 아픈 매도 들어가며

못난 자식도 정을 다하여 키워주신 어머니

주저없이 스스럼없이 그 품속에 안겨들며

숨겼던 잘못도 서슴던 허물도 그대로 터놓습니다

어머니!

세상에 어머니란 말처럼 다정하고 친근하며 소중한 부름은 없다.

철없던 시절에나 귀밑머리 희여진 시절에나 스스럼없이 찾고 부르며 따르는 품이 바로 어머니의 품인것이다.

그 어머니의 품을 우리 인민은 당의 모습에 비기고있다.

우리 생활의 매 순간에 미치는 당의 손길은 그대로 어머니의 손길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사랑의 손길, 은혜로운 어버이손길이다.



하나의 새 집, 하나의 새 공장에서도 인민의 행복을 가꾸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 그 손길을 느낄수 있다.




백화점매대에서 사람들이 사드는 화장품 하나에서도, 합숙문을 나서는 로동자들의 밝은 얼굴에서도, 당기앞에서 엄숙히 입당선서를 하는 사람들의 눈빛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은 인민의 기쁨과 행복, 희망과 영광, 미래의 전부이시라는 진심의 목소리를 새길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양말공장을 찾으시여 인민들이 신을 양말을 세심히 보아주시는 모습을 뵈오면서도 사람들은 인민을 더없이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시며 인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그이의 숭고한 풍모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어찌 이뿐이랴.

조선로동당이라는 이 고귀한 부름을 원아들의 밥상에 놓인 그릇에도 삼가 얹어본다.

육아원과 애육원의 식기들이 금속제품이여서 아이들이 떨구거나 가지고 장난을 해도 깨지지 않아 좋을것이라고 여기였을뿐 어느 누가 원아들의 밥그릇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생각해본적 있었던가.



오로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 그렇게 생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원아들의 밥그릇도 스쳐보지 않으시였고 나라일에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질좋고 모양곱고 산뜻한 새 그릇들을 마련하여 원아들에게 보내주시려고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당의 진모습을 우리 인민은 시련이 겹쌓인 시기에, 예상치 않았던 자연의 대재앙이 들이닥친 시기에 더욱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다.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고 하시며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그들의 슬픔을 한시바삐 덜어주어야 한다는 어머니 우리 당의 의지는 시련의 시기에도 변함없이 베풀어지는 인민적시책들에도 어려있고 불과 두달만에 큰물피해를 입기 전보다 더 훌륭하게 변모된 조국의 북변땅의 모습에도 력력히 비껴있다.

세상만물에 생명력을 주는 태양의 빛도 그늘을 남기지만 우리 당의 사랑의 해빛에는 음지가 없다.

이 세상 모든 모성애를 다 합쳐도 견줄수 없는 우리 당의 열화같은 사랑은 골병이 든 사람,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들의 문제를 두고 당사자들보다 더 마음을 쓰며 아픈 상처를 감싸주었다.

우리 당은 가슴속에 아픈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더 깊이 품어주고 내세우고있다고, 리철호동무가 꿈에도 소원하던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닌데 대하여 그리도 기뻐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이 편지에서 읽어보며 나도 정말 기쁘다고 하시면서 함경남도 영광군의 한 녀성에게 그이께서 보내주신 친필은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서만 자신의 운명과 전도가 꽃피여날수 있음을 더 깊이 깨닫게 하였다.

사랑은 머리로 깨닫기에 앞서 심장으로 절감한다는 말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에서 인민들은 바로 우리 당의 모습을 뜨겁게 새겨안았으며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좌우명으로 지니신 절세위인을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본성이 변함없이 고수되고 영원히 빛나고있다는것을 심장에 아로새기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하여,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을세상 으뜸으로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낮이나 밤이나 순간의 휴식도 없이 바람불고 눈오는 길, 보통 인간은 상상도 할수 없는 력사적인 장거를 단행하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은 천만이 모두가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따르는 품, 이 땅의 수천만 아들딸들을 영웅으로 안아키운 품, 위대한 어머니의 품이기에 오늘도 우리 인민은 일편단심 그이만을 따를 한마음으로 노래 《내 심장의 목소리》를 절절히 부르고 또 부른다.


그 품에 자란 천만아들딸 한마음 우러르며

생을 주시고 빛내여주신 어머니를 따릅니다

사심없이 변함이 없이 그대만을 사랑할 마음

어머니 어머니 위대한 어머니 영원히 안기렵니다


당이여 당이여 어머니당이여 영원히 받들렵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