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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메기공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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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156회 작성일 19-03-2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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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메기공장을 찾아서​

 

얼마전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이 깃들어있는 순천메기공장을 찾아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정갈하게 꾸려진 공장구내에 들어서니 그 어느것이나 무심히 볼수 없었다.

공장의 전경에 심취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공장의 일군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명당자리에 자리잡은 공장에 대한 자랑부터 터놓았다.

그는 우리에게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순천메기공장이 좋은 곳에 자리잡았다고, 여기는 정말 명당자리이라고, 공장가까이에 대동강과 순천화력발전소가 있으니 메기양어를 하기 유리할것이라고 못내 기뻐하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그의 말을 듣고 순천메기공장의 곳곳을 다시금 둘러보니 이 공장은 참으로 명당자리에 자리잡고있다는 감탄이 저절로 터져나왔다.

순천메기공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 일터였다. 우리는 그것을 공장의 연혁소개실과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며 절감할수 있었다.

몸소 공장건설을 발기하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주체104(2015)년 12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느 한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평안남도의 순천지구에 메기공장을 건설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안남도의 메기공장건설을 자신께서 전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평안남도에 화력발전소들이 많은것만큼 우선 순천지구에 1 200t능력의 메기공장을 잘 건설하여야 한다고, 순천지구는 메기공장건설에 유리한 곳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그후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공장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설계형성안을 친히 지도해주시였을뿐아니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이곳 연혁소개실과 혁명사적교양실에 정중히 모셔져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사진문헌들과 귀중한 혁명사적자료들은 순천메기공장이 어떻게 일떠서고 또 어떤 자랑스러운 모습을 펼치였는가를 가슴뜨겁게 전하여주고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그날 공장의 곳곳마다에 뜨거운 인민사랑의 자욱을 아로새기시였다.

사무청사에 게시된 하나의 구호를 보시고서는 생산단위들에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게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장, 기업소들에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게시하는것이 제일 좋다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공장에 게시된 이 하나의 구호에도 순천메기공장이 철두철미 인민을 위하여 일하는 공장으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갈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뜨겁게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자욱이 어려있는 공장을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우리의 가슴은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알깨우기 및 새끼메기기르기호동에서 우리가 받아안은 충격은 참으로 컸다.

호동에 들어서시여 어느 한 양어못에 다가가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물온도를 가늠해보시고 새끼메기기르기에서는 물온도와 단백먹이를 잘 보장하는것이 기본이라고 하시면서 물온도의 변화에 예민한 새끼메기의 사름률을 높일수 있는 방도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해주시였다고 한다.

이뿐이 아니였다. 야외박막못을 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야외못들에 모두 박막을 씌웠는데 이렇게 하면 못의 물온도가 떨어지는것을 막고 겨울에도 메기를 기를수 있을것이라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사료가공장에 가시여서는 팽화사료생산설비를 보아주시며 이렇게 우리가 만든 설비를 볼 때가 제일 기쁘다고 환히 웃으시였다. 랭동고를 돌아보시면서도 랭동한 메기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고, 자신께서는 이 공장에서 생산한 메기를 우리 로동계급에게 공급하여 그들의 식생활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게 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하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오랜 시간에 걸쳐 헌신의 자욱을 수놓으시며 공장의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원수님의 그날의 자애로운 모습이 곳곳마다에 어려있어 발걸음을 쉽게 옮길수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순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신 때로부터 지난 기간 공장의 면모는 더욱 일신되였다.

양어못들에 자동수감장치와 자동조종장치, 자동먹이공급기를 설치하는 사업이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으며 통합생산체계안에 전력관리체계를 새롭게 완비하였다. 그리고 종업원들이 자기 공장, 자기 직종에 맞는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이 실속있게 진행되여 양어기능공들과 일하면서 원격교육대학에서 공부하는 종업원들이 수많이 늘어나게 되였다.



공장을 나서며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순천메기공장은 더욱더 자기 발전의 뚜렷한 모습을 펼치게 되리라는것을 확신하였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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