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협동벌마다 높이 울리는 농기계들의 동음 > 통일게시판

사회주의협동벌마다 높이 울리는 농기계들의 동음

우리 조국땅의 협동벌마다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의 동음이 더욱 우렁차게 울려퍼지고있다.

총알처럼 땅땅 여문 쌀로 나라의 쌀독을 만탄창하여 사회주의만세소리 더욱 높이 울려퍼질 그날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농기계들을 바라볼수록 현대적이며 능률높은 여러가지 농기계들을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시기 위해 그처럼 마음쓰신 절세의위인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이 더욱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기계공장들에서 설비와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고 능률높은 농기계들과 부속품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사회주의협동벌마다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의 동음이 높이 울리게 하여야 합니다.》

몇해전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농기계전시장을 몸소 찾으시고 여러가지 농기계들과 부속품들, 소농기구들을 보아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전시품들을 보아주시며 일군들에게 현대적이며 능률높은 여러가지 농기계들을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기 위해서는 농기계생산자들이 농촌기계화의 전초병이라는 본분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자각을 깊이 간직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런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농업부문에서 비료는 탄약과 같고 농기계는 무장장비와 같다.

농기계 및 부속품생산기지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의 병기창이다.

농업전선의 병기창!

바로 여기에는 1950년대 군자리혁명정신으로 우리의 힘과 기술로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업전선에 보내줄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었다.

이윽고 일군들을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농기계생산기지들이 그쯘히 마련되여있고 우리 로동계급에게 여러가지 농기계와 부속품들을 만들어본 경험도 있는 조건에서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얼마든지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생산보장할수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농기계생산과 관련한 문제들을 자신께서 직접 풀어주고 적극 도와주겠으니 내각과 농업성의 일군들이 농촌기계화비중을 더욱 높이기 위한 투쟁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밀고나가라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 일념으로 우리의 미더운 로동계급은 심장을 불태우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였다.

그 이듬해 5월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얼마나 만족해하시였던가.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만든 새형의 80hp뜨락또르, 농기계부문에서 새로 제작한 파종기, 두둑짓는기계, 종합밭갈이기계, 감자수확기, 강냉이종합탈곡기, 이동식벼종합탈곡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제작완성한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은 농업근로자들의 힘든 로동을 대신하는것은 물론 많은 로력과 시간을 절약하고 농사일을 최적기에 질적으로 하여 알곡증산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현대적이고 능률적인 기계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두해전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으시고 수백대의 새형의 80hp뜨락또르들을 보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몸소 운전까지 해보시였다.

못 잊을 그날 공장개건을 위하여 대해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시고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해주겠다고 하신 그이의은정깊은 말씀을 전달받고 공장의 로동계급이 다진 충정의 맹세가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그후 김일성광장에 즐비하게 정렬해있는 새형의 뜨락또르들, 수도의 거리거리를 누비는 우리의 무쇠철마들의 장쾌한 행렬을 바라보며 온 나라 인민들은 경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 자랑스러운 광경이 온 나라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리며 새겨준것은 바로 위대한 령도의 거장이신 경애하는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의 사회주의협동벌에는 농기계들의 동음이 더욱 우렁차게 울려퍼지게 될것이라는것이였다.

우리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통장훈을 부름으로써 온 나라에 알곡증산의 승전고를 더 높이 울려갈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