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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말루프 "트럼프의 승리, 어떻게 세상을 바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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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97회 작성일 24-11-1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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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말루프 "트럼프의 승리, 어떻게 세상을 바꿀 것인가?"

* 말루프 "트럼프의 선거 승리 : 어떻게 세상을 바꿀 것인가?"
* 한설 "트럼프의 승리, 그리고 향후 정세에 대한 개괄적 전망"
* 푸틴, 발다이클럽 연설 "낡은 세계 질서는 영원히 사라지고 있다"
* 마크롱 "우리의 안보를 영원히 미국에 위임해서는 안 된다"
* 이시바 외교고문, 독립적 외교정책과 미군기지 감축 촉구
* 이란, 힘에 의한 평화...이스라엘의 굴욕과 신화의 종말
* 브릭스 정상회의 : '미국 패권의 황혼' 강조, '다극적 세계 질서의 공식 출범' 기념
* 조선 외무성 "한반도 정세 격화 주범 미국이 책임져야"
* 김여정, 한국·우크라 향해 "핵보유국 상대로 뒷수습 불가능한 망발"
* 최선희 "조·러 관계가 '무적의 군사적 동지애'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 러 하원(국가 두마) 이어 상원도 조·러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 비준
* 조선, '최종 완결판' ICBM 화성포-19형 31일 공개
* F-35의 상승과 급강하, 역사상 가장 비싼 무기가 새로운 난류를 맞다
* 후티, 이스라엘·서방 해군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위한 약 40센트 기금 모금 시작

저자: 류경완 코리아국제평화포럼 이사장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4.11.08(664)]

[사진출처: BBC NEWS 코리아]

1. 전 펜타곤 분석가 마이클 말루프 "트럼프의 선거 승리 : 어떻게 세상을 바꿀 것인가?"

- 트럼프, 해리스 압도...모든 긴요한 문제에 대해 워싱턴의 정책 방향을 바꿀 가능성

- 바이든 행정부의 '지난 4년에 대한 변화를 원한다는 분명한 신호'

- 정부의 방만한 조직 축소, '관료주의의 엄청난 저항' 속 2조 달러 비용 절감

- "젤렌스키 정권에 자금 지원 불원...대리전쟁(proxy war)을 계속하고 싶지 않다"

- "나토에 대한 새로운 관점...마지못해, 트럼프는 나토의 구조를 유지할 것이지만, 회원들에게 더 많은 요구 사항을 부과하고 책임 측면에서 훨씬 더 단호하게 대처할 것"

→ "(나토가) 우크라이나에서 보여준 것처럼 그 공격성으로 유럽 경제를 완전히 파괴했다. 이제 유럽은 그것을 깨달았고,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 트럼프가 "나토를 축소하기 시작할 것...나토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잠재적으로 분열되고 본질적으로 훨씬 더 지역적이 될 것"

- "(가자와 레바논에서) 전쟁을 계속하려는 네타냐후에게 다소 비판적...최근 네타냐후에게 이 전투를 중단하고, 전쟁을 끝내고, 합의할 것 요구"

- 김정은과의 관계 정상화 시도 가능성

☞ 트럼프 7월 2024년 대선후보 수락 연설"나는 새로운 전쟁을 시작하지 않은 현대 최초의 대통령이었습니다...난 전쟁하지 않아요...전쟁하지 않았어요"

→ 11월 6일 당선 연설 "우리는 (첫 임기) 4년 간 전쟁하지 않았습니다. 전쟁하지 않았어요...나는 전쟁을 시작하지 않을 겁니다. 전쟁을 멈출 거예요"

☞ 푸틴, 트럼프의 선거 승리 축하 "차기 미국 대통령과 대화할 준비가 됐다"

2. 한설 예비역 준장 "트럼프의 승리, 그리고 향후 정세에 대한 개괄적 전망"

- 미국에 새로운 시대 도래 의미...신자유주의 탈피, 제조업 부활 추진

- 트럼프-김정은 대화 성공 가능성 높아져...미 민주당 지지한 윤 정권으론 감당 어려울 것

- 대만, 독립 추진보다 자치공화국 같은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것

- 우크라이나, 트럼프 생각처럼 전쟁 종식 어려워...러, 우크라 완전 포기 요구

- 서아시아, 아브라함 협정 불가능...트럼프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물러나면 그 다음은 이스라엘 차례가 될지도

- 2개월 간 여전히 바이든 정권...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

3. 푸틴, 발다이클럽 연설 "낡은 세계 질서는 영원히 사라지고 있다"

"서방 국가들 사이에서 그들 자신의 처벌 면제와 예외주의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은 '세계적인 비극'으로 변할 수 있다...(대조적으로 러시아는) 다른 사람들 누구에게도 가르치거나 자신의 세계관을 강요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새로운 세계 질서를 형성하기 위한) 심각하고 화해할 수 없는 투쟁이 전개되고 있다. 화해할 수 없는 이유는 이것이 권력이나 지정학적 영향력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역사의 다음 단계에서 국가와 국민 간의 관계가 구축될 원칙에 대한 충돌이기 때문이다"

"어떤 의미에서 진실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낡은 세계 질서는 영원히 사라지고 있다. 이미 사라졌다고 할 수도 있다...소련 붕괴 이후 20세기 말에 획득한 서방의 독점이 위협받고 있다. 역사에서 알다시피 모든 독점은 조만간 끝난다" <Sputnik>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우리는 전략적 각성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영원히 우리의 안보를 미국에 위임해서는 안 된다...유럽이 '깨어나' 행동하기 시작해야 하며, '지정학적으로 사라지지' 않도록 하고, 경제적으로는 다른 강대국에 대한 '조정 시장'이 되어야 한다"

☞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

"러시아는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하여 동맹국이나 회원국의 침략에 적절히 대응할 것...나토가 실수해서는 안 된다"

☞ 한설 예비역 준장

"러시아·이란·조선의 전 전선에 걸친 지정학적 대반격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4. 일 총리 이시바의 외교정책 고문 카와카미, 독립적 외교정책과 미군기지 감축 촉구

"트럼프의 미국 우선 접근 방식으로 인해, 일본은 자체 외교 정책을 수행하고 중국, 러시아 및 조선과의 힘의 균형을 관리하는 능숙한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일본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주도권을 되찾고 진정으로 독립된 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일본 하늘의 85%는 사실상 미국의 (군사) 하늘이며 미군기지도 상당한 면적의 면적을 차지합니다. 이것은 비정상입니다." <Nikkei Asia>

☞ 손정목 통일시대연구원 부원장 "이시바, 미국에 미·일 지위협정 개정 요구...미국으로부터의 자립 시도" <통일시대>

5. 이란, 힘에 의한 평화...이스라엘의 굴욕과 신화의 종말

- 이스라엘, 10월 26일 이란 공격..."국경 레이더, 탄도미사일 고체연료 군사기지 공격"

→ "F-35 포함 100여대(?) 공격"...요르단, 미 통제 이라크 영공 개방...시리아 영공도 사용

- 미 언론 "제한적 공격, 체면치레용"

- 테헤란 서부 폭발음, 이란 방공망 가동, 평온

→ 이스라엘 언론 "이란, 알려지지 않은 방공시스템 가동"

- 이란 미사일 발사대 이동 시작...NYT "재보복용 1,000발, 10가지 시나리오 준비"

- 미 관리 "공격 끝났다"...약 70분 만에 상황 종료

- 이란군 "국경 100여km 밖 이라크 영공에서 공격, 전투기 영공 진입 시도 실패...여러 발 격추, 두 발 군기지 떨어져 일부 레이더 손상 복구 중" → 이란 군인 4명 사망

- 이스라엘, 이란에 공격 범위 사전 통지...- 미, 이스라엘 공격 사전 승인. 이란에 사전 통보

- "이스라엘, 이란 금지선 못 넘어...공포와 패배의 신호" → 이스라엘 언론 "실망스럽다"

☞ "이란의 폭풍이 다가온다." <Tehran Times>

* 이란 외무장관 아락치

"이란의 자기 방어 능력과 침략자에 대한 반격 능력이 명확히 드러났다. 자기 방어에 있어서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 테헤란 시민 알리

"실제로 이스라엘의 공격의 영향이 얼마나 제한적이었는지에 약간 놀랐다. 그들은 몇 주 동안 우리를 위협했다. 우리가 그렇게 강한지, 아니면 그들이 그렇게 약한지 모르겠다."

* 서아시아 분석가 살레히

"세계는 이란이 이스라엘 자산을 성공적으로 표적으로 삼은 다음 그에 따른 대응에 대해 자국 영토를 손쉽게 방어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이 결과는 의심할 여지 없이 서방과 이스라엘 모두에게 삼키기 힘든 약이다."

* 이스라엘 전문가 압디

"대규모 피해가 없었다는 이유만으로 이 공격을 기각해서는 안 된다. 이스라엘은 대규모 작전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실패한 이유는 우리 방어시스템의 힘이었다. 정권이 목표를 달성했다면 이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들은 처음으로 우리 땅을 직접 공격했고 우리 군인 4명을 죽였다. 그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에 직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란에 대한 공격이 미래에 다시 일어날 것이다." <Tehran Times>

☞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미국과 시오니스트 정권 적들은 이란과 저항 전선에 대해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 틀림없이 이빨이 부러지는 대응을 받을 것"

☞ 레바논 아메리칸대학교 정치학 및 국제관계 부교수 살라메이 박사

"이란이 10월 26일 이스라엘의 공격에 보복하기 위해 더 진보된 탄두와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다. 이란의 '더 공격적이고 복잡한' 보복은 이스라엘 내의 주요 군사기지와 잠재적으로 디모나에 있는 이스라엘 핵 시설 근처 지역을 포함한 매우 전략적인 장소를 목표로 하는 것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 <Tehran Times>

6. 브릭스 정상회의, 10월 22~24일, 러시아 카잔

* '미국 패권의 황혼' 강조, '다극적 세계 질서의 공식 출범' 기념

* 134개 합의 사항이 담긴 공동성명 발표하고 폐막

→ 다극화 국제질서에 대한 지지,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무 처리, WTO 등 다자간 국제무역 기구의 강화와 국제통화금융 체계의 개편에 대한 촉구, 기후변화 대응 및 국제 평화에 대한 옹호 등 천명

* 라브로프 "러, BRICS 역량을 활용하여 중동 위기 중재"

→ "브릭스 파트너 국가 목록 계속 조율, 연말까지 결과 발표할 계획"

* 브릭스 지폐 공개 "다극성, 평등 및 노아의 방주 상징"

* 러 외무부 "BRICS 정상회담 진행 중 전례 없는 디도스 공격 받아"

7. 조선 외무성 "한반도 정세 격화 주범 미국이 책임져야"

조선 외무성이 10월 26일 담화를 발표해 21일 시작한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프리덤 플래그’를 규탄했습니다. 담화는 이 훈련이 “매우 위험천만한 군사적 도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이 한미연합훈련, 미일연합훈련을 통해 군사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며 “한국의 겁기 없는 도발적 행동들의 배후에 비껴있는 미국의 검은 그림자를 놓치지 않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일 조선반도에서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상황이 초래되는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지역 정세 격화의 주범이며 장본인인 미국이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자주시보>

☞ 김여정 부부장

"오늘날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적아간의 힘의 균형의 파괴가 곧 전쟁이라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객관적현실이다.

상기시키건대 미국과 그 추종무리들은 올해에만도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전제로 한 각종 전쟁모의판들을 20여차례나 벌려놓았으며 그 실행조치로서 백수십차의 반공화국군사연습들을 년중 쉬임없이 감행하였다.

올해 사상처음으로 미일한의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조선반도에서 전면적인 핵전쟁을 가상한 핵작전연습 《아이언 메이스》 등 보다 위험한 군사연습들의 폭발적증가는 우리 국가는 물론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 되였다.

《시어도 루즈벨트》호를 비롯한 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이 조선반도주변수역에 3차례나 전개되고 핵전략잠수함 《버몬트》호가 사상처음 한국에 기여들었으며 《B-52H》를 비롯한 전략핵폭격기들이 5차례나 조선반도상공에 출몰함으로써 미국의 전략자산전개측면에서도 또다시 최신기록을 갱신하였다." <조선중앙통신>

8. 김여정, 한국·우크라 향해 "핵보유국 상대로 뒷수습 불가능한 망발"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10월 22일 담화를 통해 ‘조선군 러시아 파병설’을 주장하는 한국과 우크라이나를 동시에 규탄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조선에 대한 한국 군부 깡패들의 무분별한 주권 침해 행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극악무도한 군사적 도발”이라며 “서울이 어느 정도로 위험한 짓을 했으며 그로 하여 스스로 자초한 후과가 얼마나 엄청나고 치명적인가 하는 것은 직접 체험해 보아야 제대로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핵보유국을 상대로 감행한 군사적 도발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로 위험천만한가에 대해서는 세상의 모든 대소국가의 정치군사가들의 정상적인 사유로는 체험해 볼 상상조차 하기 힘든 끔찍한 일로 될 것이며 그러한 사례는 최근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미친 것들을 제외하고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최근 ‘조선군 러시아 파병설’을 주장하는 한국의 윤석열 정권과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정권을 함께 규탄하는 것입니다. 이어 “하는 짓거리를 보면 신통망통 여기저기 돌아치며 해대는 구걸질에 핵보유국들을 상대로 뒷수습이 불가능한 어이없는 망발을 함부로 내뱉는 객기 또한 서울과 키예프는 판에 박은 듯 꼭 닮고 뺐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주시보>

☞ 윤석열, 조선의 ‘한국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에 "적반하장식 억지에 대응할 가치도 없어"

☞ 김여정 "미국이 손때 묻혀 길러낸 버릇 나쁜 개들의 공통점이라 해야 할 것...핵보유국의 주권이 미국놈들이 길들인 잡종개들에 의하여 침해당하였다면 똥개들을 길러낸 주인이 책임져야 할 일"

☞ 조선 외무성, '파병설'에 "국방성 일에 관여 안 해...국제법적 규범에 부합되는 행동일 것"

☞ 방러 최선희 외무상 "조선은 거룩한 전쟁에서 러시아 군대와 인민을 도울 것...조·러 관계가 '무적의 군사적 동지애'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Slavyangrad>

→ 최선희, 9박 10일 간 러 방문 일정 마치고 귀국 "모스크바 회담에서 중요한 합의 도달"

☞ 푸틴 "조선과 합동군사훈련 가능…왜 안 되겠나"...조·러 조약 4조 '상호군사지원' 강조

9. 조선, '최종 완결판' ICBM 화성포-19형 31일 공개

- "공화국 전략 무력의 절대적 우세를 영구화하는 데서 획기적 이정표를 세우는 중대한 시험...세계 최강의 위력을 가진 조선의 전략적 억제력의 현대성과 신뢰성을 남김없이 과시"

- 화성포-19형은 "새로운 초강력 공격 수단", "최종 완결판 대륙간 탄도미사일", "세계 최강의 전략 미사일", "절대적 힘과 강세를 과시하는 새로운 실체", "패권적 지위 절대 불가역"

- 최대 고도 7,687.5km, 비행 거리 1,001.2km, 5,156초(1시간 25분 56초) 비행

☞ 김여정 "노선변경 없다"…유엔 사무총장 ICBM 규탄에 “멍청한 짓” 반발

☞ 조선,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 사리원에서 발사...사거리 400km, 남해안까지 사정권...전술 핵탄두 '화산-31' 탑재한 600㎜ 대구경 방사포 추정

10. F-35의 상승과 급강하, 역사상 가장 비싼 무기가 GAO 보고서에서 새로운 난류를 맞다

차세대 다목적 공격기로 구상된 F-35는 예산상 악몽으로 판명났으며, 주요 G20 경제권의 GDP보다 더 많은 자원을 수명 동안 소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회계감사원(GAO)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이 전투기는 6년 연속으로 임무수행 가능 상태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AO는 준비 부족의 원인을 "창고와 조직 유지관리의 어려움"과 본질적으로 천문학적 유지 비용(2018 회계연도 1조1,000억 달러에서 2023 회계연도 1조5,800억 달러로 급증)으로 국방부를 인질로 잡고 있는 계약자에 대한 과도한 의존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GAO는 F-35의 3가지 변형 중 약 55%만이 주어진 시간에 임무수행 준비가 되어 있다고 추정합니다. 단위 비용이 거의 1억 달러이고 예상 수명비용은 2조 달러가 넘으며, F-35 프로그램은 역사상 가장 비싼 군사 프로젝트입니다.

그러나 F-35 제작자들은 비행기의 모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게 입증되었고, GAO는 임무수행에 필수적인 결함을 포함해 조종사에게 부상을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고 항공기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수백 가지의 결함을 지적하는 보고서를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더욱 모욕적인 것은 미국의 주요 잠재적 적대국 3개국 모두가 F-35의 스텔스 이점을 무력화할 수단을 찾았다는 보고가 있다는 것입니다. 러시아, 중국, 이란은 장거리에서 F-35를 감지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별 F-35 비행기의 고유한 레이더 특성까지 식별할 수 있는 정교한 레이더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Sputnik>

☞ '내셔널 인터레스트', "60년 전 배치한 미 전략항공기 B-52 최신형 B-52J, 2033년까지 완성 불가...비용 문제와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부품 돌려막기" <Sputnik>

11.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과 이스라엘의 학살

* "팔레스타인 사망자 44,167명(미성년자 약 16,765명), 부상 108,597명“

* "이스라엘, 또 가자 학교 폭격 12명 사망" → 트럼프 재선된 날 레바논 맹폭…30여명 사망

* 네타냐후 "병원이 '하마스 사령부'이기 때문에 폭격" → 110개 병원에 대한 유엔의 독립조사 결과 0건의 증거 발견

* 네타냐후, 미 민주당 지지자 제거...갈란트 국방장관 갑작스러운 해임...이스라엘의 정치적 분열 심화 → 이스라엘, 이란 공격과 확전 가능성

* 하마스 최고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 살해되기 전 72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상태...오른팔 잘린 상태에서 최후까지 저항

* 이스라엘 축구팬 암스테르담서 공격받아…네타냐후 수송기 급파

→ 이스라엘전 앞두고 파리축구장에 '팔레스타인 해방' 펼침막 등장

* 레바논, ILO에 이스라엘 제소 "삐삐 폭발에 노동자 다수 사상"

12. 저항의 축 전선

* 팔레스타인, 러시아의 중동 4자회담(EU, 러시아, 미국, 유엔) 확대 제안 지지

* 헤즈볼라, 텔아비브 남쪽의 텔노프 공군 기지에 공격용 드론 떼 동원 공습...정보본부인 미샤르 기지 미사일 공격...정착촌 공격

→ 헤즈볼라, 이스라엘 하이파 근처의 해군기지를 무인 항공기와 미사일로 공격

→ 헤즈볼라 "이스라엘군, 지상전 시작된 이래 70명 이상 사망, 600명 이상 부상...한 마을도 장악 못해"

→ 레바논 보건부, 작년 10월 이후 최소 3,050명의 레바논인 사망, 13,658명 부상

* 후티, 이스라엘·서방 해군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위한 100리알(약 40센트) 기금 모금 시작

* 후티, 홍해와 아덴만에서 공격을 피하려는 해운회사로부터 한 달에 1억8천만 달러 수입

* 미국 육군 저널 "지난 6월 후티 미사일, 아이젠하워 항공모함 200m 근처 떨어져...광역 감시, 근거리 표적 추적, 최종 유도 결합"

→ <Military.com> 아이젠하워 타격전단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강렬한 해상 전투를 벌이면서 피로가 닥쳐오고 있다"

→ USS 라분 구축함 블롬버그 함장 "사람들이 우리가 하는 일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그리고 군함이 (후티 미사일에) 어떻게 계속 위협을 받고 있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 <National Interest> "현대 전투 환경에서 항공모함의 취약성에 대한 논쟁이 불붙었다"

* 독일 해군 바덴-뷔르템베르크 호, 홍해 피해 희망봉 우회 귀국

* 월스트리트 저널 "후티 민병대가 '잡동사니 반군' 집단에서 '세계적 위협'으로 변모했다"..."후티는 샌들을 신은 전사에서 록 스타로 변모했다"

13.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바이든 행정부, 트럼프 취임 전 마지막 60억 달러 우크라 군사 지원 계획" <TASS>

* G7, 우크라이나에 500억 달러 대출 승인...동결된 러시아 자산에서 상환

* "한국 공군 제19비행단 소속 첫 16명의 조종사, 루마니아 미하일 코겔니차누 지역 근처에 위치한 나토 공군기지에 도착...한국, 거의 100만 발에 달하는 포탄부터 건조 식량까지 우크라이나에 다양한 군수품 제공" <https://t.me/voenkorkhayrullin/3649>

* 우크라 '무기 요청' 특사단 조만간 방한 예정

→ 윤 "北 관여에 따라 우크라에 무기지원도 배제 안해"

→ 여론조사꽃 10월 28일 여론조사 : 우크라 파병 반대 83.7%, 살상무기 지원 반대 74.2%

→ 한설 "젤렌스키와 바이든까지 북한군의 파병과 전투참가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 거짓말 이외에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가했다는 그 어떤 직접 증거도 없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윤석열과 신원식 그리고 김용현의 전쟁 모니터링팀 파견 시도를 막아야 한다. 국가의 운명이 좌지우지 되는 순간이다."

* 푸틴 "쿠르스크주를 침공한 우크라이나 군대 약 2천 명 포위...작년에 소위 ‘반격 작전’을 수행하려고 시도하면서 약 1만6천 명을 잃었다. 이는 돌이킬 수 없다. 지난 한 달여 동안 쿠르스크주 방향에서만 우크라이나는 약 2만6천 명" → “우크라군, 쿠르스크에서 3만명 손실”

* 러, 최첨단 기술로 미국 RQ-20 퓨마 드론 포획...구성요소 손상 없이 착륙시켜

* "러시아 진격에 전선 무너지고 있어"...우크라이나군 장성 토로

* 2022년 이후 서방 국가에서 훈련받은 우크라이나 군인 100,000명 이상 <New Voice>

14.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11월 6~7일 윈난성 쿤밍에서 제8차 메콩강 경제협력(GMS) 정상회의 개최...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등 메콩강 5개국 정상과 중국 그리고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 참가

* 조지아의 꿈, 의회선거 약 53.9% 득표, 외부 간섭 시도에도 승리...야당 37.8%

* 러시아-벨라루스, 2027년까지의 군사협력 계획 확정..."노획한 NATO 장비 연구 계속"

* 페루 창카이 항구 연내 완공...라틴아메리카 국제 무역의 주요 허브...중국 14억 달러 투자, '일대일로'의 상징 <블로그 김정호>

* 이래경 "미 전문기관에서 평가한 군사력 순위에서 러시아가 부동의 1위...세계 4위 경제 대국(GDP PPP 기준)...지난 10년 동안 가장 빠른 경제성장"

* 프랑스 경제학자 쟈끄 아딸리, 리야드 국제토론회

"미 연방 GDP 대비 채무비율 124%, 국가채무 35조7천억 달러...세계는 가장 강력한 경제와 가장 강력한 화폐를 가진 나라가 파산된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공지〕 '워메리카의 운명 2 - 거대한 전환' 제작위원 시사회

일시 및 장소 : 11월 11일(월) 19시, 아트하우스 모모

공동체 상영 모집 : 신청링크 https://bit.ly/WARmerica의운명2

후원 : 국민은행 한충목 533301-01-144695

해외후원 Paypal 계정: hancm4.27@gmail.com

문의 010-6275-0106 또는 warcrisis2024@gmail.com

〔단신〕

<한국>

* '윤 대통령 잘한다' 17%, 최저치 갱신 [한국갤럽]

* 윤석열 퇴진 1차 총궐기...11월 9일 10만 여 명 서울 집중

* "국가는 존재하지 않았다"…이태원 참사 2주기 추모대회 열려

<조선>

* 러시아 하원(국가 두마) 이어 상원도 러시아-조선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 비준

→ 푸틴 대통령 서명 후 러시아와 조선이 비준서를 교환하면 조약 무기한 효력 발생

→ 루덴코 러 외무차관, 상호 군사지원 규정은 "본질적으로 방어적, 제3국의 안보에 반하는 것이 아니며, 동북아시아 지역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 목표"..."한반도에서 세력균형을 유지하고 핵전쟁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이 조약에는 비밀 부속서가 없다"

☞ 조약 제4조 "당사자 중 한 쪽이 어떤 국가 또는 국가 집단의 무력 공격을 받고 갈등 상태에 처하게 되면, 다른 당사자는 유엔 헌장 제51조와 러시아 및 조선의 법률에 따라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여 즉시 군사 및 기타 형태의 지원을 제공"

☞ 조약 제8조 "당사자들이 전쟁 위협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추구하면서 방위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동 활동을 위한 메커니즘을 수립하여 지역 및 세계 평화와 안보 증진"

* 김정은 위원장 “천지개벽의 역사가 펼쳐질 것”···평북 수해복구지역 현지지도

* 조선 여자축구, U-20 이어 U-17 월드컵 우승

<중·러·미>

* 러시아-중국 투자, 무역 협력 포럼 선양에서 개최

* 중, 마하 4(시속 약 4,900km) 초음속 여객기 개발...북경-뉴욕 2시간, 2027년 상용화 목표

<아시아>

* 중 외무부 "미국의 대만 20억 달러 무기 판매에 대응할 것"

* 중국 첫 방문 미얀마 흘라잉 최고사령관, 각국 지도자 연쇄 접촉

<중동·아프리카>

* 이란, 2020년 핵 과학자 파크리자데 암살범 세 명에 사형 선고...2010~2020년까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핵 과학자와 연구자 6명 암살

* 이란 남동부에서 테러 공격으로 국경 경비대원 10명 사망

→ 이란-파키스탄 합동테러작전에서 12명 제거

<유럽·중남미 기타>

* 유럽 정지궤도 위성 Intelsat-33e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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