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례의지국과 공화국 인민들의 도덕기풍 > 통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통일게시판

동방례의지국과 공화국 인민들의 도덕기풍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58회 작성일 19-07-20 00:31

본문

동방례의지국과 공화국 인민들의 도덕기풍​

 

동방례의지국이란 동방에 있는 례절밝은 나라라는 뜻으로서 예로부터 조선을 가리켜 일러온 말이다.

정의감이 강하고 진리와 도덕을 귀중히 여긴 조선인민은 재물과 권력에 굴종하는것을 가장 커다란 수치로 여기였고 이웃간에 서로 믿고 의지하며 화목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도덕풍습을 창조하고 발전시켰다. 우리 인민은 례절이 매우 밝고 의협심이 강했으며 마음씨가 부드럽고 아름다웠다. 특히 늙은이들을 존경하고 공대하는 도덕이 지극하였고 손님접대가 후하여 우리 나라를 한번 다녀간 다른 나라 사람들은 좋은 인상을 오래도록 간직하군 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고대중국에서는 우리 나라를 《군자의 나라》 즉 례의와 도덕이 높은 나라라고 하였다. 17세기 중엽에 우리 나라를 다녀간 네데를란드사람 하멜은 우리 나라 사람들의 극진한 친절성에 커다란 감동을 받고 자기가 쓴 책에서 그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19세기말 우리 나라에 와있던 프랑스선교사들도 이웃끼리 화목하게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는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도덕의리에 대한 글을 남기였다. 20세기초에 우리 나라를 다녀간 영국사람 헤밀톤은 곳곳에서 만났던 조선사람들의 친절함을 잊을수 없다고 하였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수천년동안 이 땅에서 고상한 례의범절을 창조해가면서 부모를 극진히 모시며 이웃들간에 화목하게 살아온 아름다운 민족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사람들이 정신도덕적으로 건전하고 덕과 정이 차넘치는 사회주의대가정으로 온 세상에 자랑을 떨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생존시에나 서거후에나 변함없이 높이 우러러모시는 인민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가 펼쳐지고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웃사람과 스승을 존경하는 기풍이 차넘치고있으며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풍조가 공기처럼 흐르고있는것은 그 뚜렷한 증시로 된다.

적대세력들의 장기간의 야만적인 봉쇄속에서도 순수한 인간미와 고상한 도덕륜리를 견지하고 화목하게 사는것은 약육강식의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

이것은 도덕기강을 세우는 사업을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온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주체의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집단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이다.

우리의 사회주의도덕은 바로 이러한 집단주의를 생리로, 근본바탕으로 하고있는 가장 숭고한 도덕이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하에서 모든 사람들은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에 기초한 집단주의적도덕관을 지니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사는것을 보람있고 행복한 삶으로 여기고있다.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자기 령도자만을 그리며 따르는 고결한 풍모가 높이 발휘되고있으며 집단과 동지들을 위하여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고 사람들사이에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끊임없이 꽃펴나고있다.

한 로동자처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아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온갖 정성을 기울이고 특류영예군인의 안해가 되여 수십년세월 값높은 애국헌신의 자욱을 새겨온 고상한 미풍, 스스로 부모잃은 아이들을 맡아나선 《처녀어머니》의 기특한 소행은 동지적사랑과 의리, 덕과 정이 차넘치는 공화국에서만 꽃펴날수 있는것이다.





언제인가 우리 공화국을 방문한 도이췰란드의 한 인사는 《조선에 직접 와서 보니 예로부터 백의민족이라고 소문난 조선사람들의 마음이 하나같이 비단결같고 정갈하다. 어디 가나 친절하고 례의가 밝으며 깨끗한 조선인민을 만날수 있었다. 동방례의지국이라고 듣던바 그대로이다.》라고 자기의 진실한 감정을 피력하였다.

공화국의 인민들은 앞으로도 동방례의지국에서 사는 높은 자랑을 안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고상한 도덕기풍을 더욱 훌륭히 발휘해나갈것이다.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련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