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기적을 다 합친 조선의 건축물》 > 통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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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대기적을 다 합친 조선의 건축물》

흔히 사람들은 새로 일떠선 거창하고 웅장화려한 대상들과 경이적인 변천모습을 세계7대기적에 비교하군 한다.

조선을 방문하여 평양에 웅장화려하게 건설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본 수많은 외국손님들과 해외동포들은 한결같이 이 궁전이야말로 세계7대기적을 다 합친것이라고 말하군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궁전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교시에는 세상에는 여러 아동궁전들이 있어도 형식과 규모에 있어서나 사상주제적내용에 있어서 이를 따를만한 궁전을 찾아볼수 없다는 깊은 의미가 담겨져있다.

30만㎡의 부지면적과 12만㎡의 건축면적을 가지고있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설계부터가 매우 독특하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형성안을 만들 당시 설계가들은 궁전이 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아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품이라는 뜻에서 형성도안의 이름을 《품》이라고 뜻깊게 달았다. 이것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설계가들에게 설계형성안을 만들 때 건물의 사상주제적내용을 반영하여 이름을 달도록 요구하신데 따른것이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아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품이다, 이 얼마나 멋진 종자인가. 이처럼 건축물의 종자가 좋으니 아이들을 한품에 안는듯한 부드러운 곡선건물이 세상에 태여날수 있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앞 중심축상에 세운 조각군상 《행복의 꽃수레》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무료교육의 혜택아래 마음껏 배우고 행복하게 뛰노는 우리 공화국어린이들의 행복상을 잘 형상하고있을뿐아니라 그들을 안아주고 키워주며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는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품을 조형예술적으로 더욱 부각시키고있다.

- 조각군상 《행복의 꽃수레》 -

말그대로 건축물의 인민적인 성격과 어린이들의 배움의 궁전으로서의 사명, 그 사상예술성이 한눈에 안겨온다.

100여개의 소조실과 자동흐름무대를 설치한 2 000석의 현대적인 극장을 갖춘 훌륭한 궁전을 세워주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몇차례에 걸쳐 궁전설계형성안을 보아주시였고 건설현장을 여러차례나 찾으시였다. 궁전이 완공된 후에는 아이들의 행복넘칠 래일을 축복하시며 궁전정원에 아름다운 나무들도 손수 심으시였다.

평범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자녀들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워주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몇해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하여 더욱 훌륭히 개건되였다.

궁전의 외부가 화강석과 고급건재들로 품위있으면서도 보기 좋게 장식되였고 궁전 현관홀에는 《어린이들은 우리 나라의 보배들입니다. 앞날의 조선은 우리 어린이들의것입니다. 김일성 1989. 4. 15》라는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명제도 새로 모시였다.

콤퓨터소조실, 물리소조실을 비롯한 과학기술소조실들이 배치되여있는 과학동은 물론 수예소조실, 서예소조실, 가야금소조실, 손풍금소조실을 비롯한 소조실들도 흠잡을데가 없이 꾸려졌다.

어디 그뿐인가.

2 000명을 수용할수 있는 극장이 현대적미감과 동심에 맞으면서도 그 어떤 예술공연도 원만히 할수 있게 전변되였고 국제경기도 할수 있게 수영관과 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들도 완전히 일신되였다. 지어 지방의 학생소년들이 숙식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궁전합숙도 훌륭히 건설되였다.

실로 궁전을 개건했다기보다 새로 건설했다고 해야 할것이다.

궁전이 얼마나 달라졌으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104(2015)년 11월 새로 개건된 이곳을 찾으시여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이 완전히 변모되여 처음 와보는것 같다고, 마치 동화세계에 들어갔다 나온것만 같다고 그리도 기뻐하셨겠는가.

이렇듯 훌륭한 기념비적건축물을 마련해주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미 그전해 5월에 이곳을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개건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고 강력한 설계 및 건설력량도 투입해주시였으며 자재보장대책도 직접 세워주시였다. 그리고 궁전의 개건과 관련한 여러차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 아이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며 친어버이정으로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고계시는 그이의 대해같은 사랑으로 하여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이처럼 세상에 다시 없을 로동당시대의 멋쟁이건축물로 웅장화려하게 전변될수 있었다.

오늘 세상사람들이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가리켜 세계7대기적을 다 합친것이라고 하는것은 그 규모와 형식이 훌륭해서만이 아니라 바로 여기에 그 어느 건축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절세위인들의 한없이 숭고한 미래사랑이 응축되여있기때문이다.

정녕 우리의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다른 나라에서는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세계적인 건축물,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우월한가를 과시하는 기념비적건축물이다.

세상사람들이 격찬한것처럼 세계7대기적을 다 합친것과도 같은 여기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복받은 우리의 학생소년들은 오늘도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소리높이 구가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