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을 싣고 행복의 궤도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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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을 싣고 행복의 궤도를 따라
두줄기 궤도를 따라 원아들을 가득 태운 유희렬차가 평양애육원구내를 기운차게 달린다.
너무 좋아 손벽을 치며 웃고떠드는 원아들,
그들의 웃음소리가 눈덮인 애육원구내에 차고넘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왕이며 조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티없이 맑고 깨끗한 흰눈우로 행복동이들을 싣고 경쾌하게 달리는 유희렬차!
비록 로선은 길지 않아도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두줄기 궤도이다.
원아들의 웃음소리 가득 흐르는 그 두줄기 궤도를 더듬어보느라니 몸소 이곳을 찾으시여 아이들을 위한 이처럼 훌륭한 보금자리는 세상에 없을것이라고, 부모없는 원아들에게 제일 좋은 멋쟁이집을 안겨주게 되니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듯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고 하신 우리 원수님의 그날의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며 복에서 더 큰 복으로 이어진 삶의 궤도를 따라 달리는 우리 원아들의 밝은 미래가 그들이 즐겨읊는 동시의 구절구절에도 어리여있다.
우리 우리 애육원 구내길 따라
유희렬차 달려요 씽씽 달려요
철순이도 남이도 모두 타고서
유희렬차 씽씽 어디로 갈가
너는야 군대되고 나는야 박사가 될
더 좋은 래일에로 달리여가지
예로부터 부모잃은 아이들은 고생속에서 남달리 일찍 철이 든다고 하였지만 우리 원아들은 남다른 행복속에서 일찍 철이 든다.
아직은 철부지들이지만 그들은 자기들이 누리는 행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지 결코 모르지 않는다.
아마 그 어린 가슴들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원아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무럭무럭 자라게 하자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소중히 간직되여 있으리라.
유희렬차를 타고 웃고떠드는 저 애들이 앞으로 커서 부강조국을 떠메고나갈 훌륭한 역군으로 자라난다고 생각하니 이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감사의 정이 가슴에 꽉 차오른다.
원아들의 꿈을 싣고 행복의 궤도를 따라 달리는 애육원의 유희렬차!
절세위인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세상에 부러움없이 씩씩하고 명랑하게 자라나는 우리 원아들의 행복한 모습을 온 세상에 전하려는듯 애육원의 유희렬차는 오늘도 변함없이 달리고 또 달린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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