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종합병원건설을 결심한 조선로동당의 기본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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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9(2020)년 4월 19일
평양종합병원건설을 결심한 조선로동당의 기본의도
지금 우리 공화국에서는 평양종합병원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통하여 조선로동당은 모든것을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보건을 인민적인 보건으로, 선진적인 보건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었다.
하다면 현대적인 평양종합병원건설을 결심한 조선로동당의 기본의도는 무엇이겠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통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며 병원건설과정에 창조되는 결사관철의 정신, 건설속도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 파급되게 하려는것이 당의 기본의도입니다.》
평양종합병원건설을 결심한 조선로동당의 기본의도는 우선 이를 통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자는데 있다.
지금 공화국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정면돌파전은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혁명적인 공세이다.
조선로동당에 있어서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
인민대중제일주의,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본성이며 신성한 정치리념이다.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정치리념인 인민대중제일주의에는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주체의 혁명철학이 구현되여있고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조선로동당의 투철한 립장이 반영되여있다.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한시도 인민과 떨어져본적이 없이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다.
조선로동당이 인민의 운명과 리익을 그토록 귀중히 여기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은 우리 인민이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우리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었고 강의한 의지로 력사의 험한 풍파속을 뚫고오며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해왔기때문이다.
력사의 돌풍속에서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으며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였다.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진 조선로동당의 70여년의 자랑스러운 로정은 우리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과 떼여놓고 결코 생각할수 없다.
그런것으로 하여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으로, 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이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면 그보다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일은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뜨거운 진정이다.
하기에 우리 당은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완공하여야 할 중요대상으로, 정면돌파전의 첫해인 올해에 진행되는 대상건설중에서도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할 건설로 규정하였다.
우리 당이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숙원해온 현대적인 평양종합병원을 훌륭히 건설하여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인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주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시고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시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온 나라의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갈 불타는 결의로 충만되여있다.
이렇듯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통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려는것이 우리 당의 기본의도의 하나이다.
평양종합병원건설을 결심한 조선로동당의 기본의도는 또한 병원건설과정에 창조되는 결사관철의 정신, 건설속도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 파급되게 하자는데 있다.
평양종합병원건설은 그 자체만으로도 방대한 공사이다. 그에 비해볼 때 공사기일은 매우 긴박하다.
병원건설착공식이 진행되여 공사가 완공되는 당창건기념일까지는 불과 200여일밖에 되지 않는다.
이 방대한 공사를 이렇듯 짧은 시일내에 한다는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현재 공사조건은 우리에게 그리 유리하지 않으며 이로 하여 공사과정에 많은 애로와 난관이 있을수 있다. 그렇다고 하여 유리한 조건이 마련될 때까지 건설을 하지 않고 그냥 앉아있을수는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투철한 관점이고 립장이다.
조건은 어렵고 난관은 많지만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우리의 행복과 우리의 미래는 누가 가져다주지 않으며 오직 우리자신의 손으로 개척하고 투쟁으로 쟁취하여야 한다는 자각들을 가지고 모든 힘을 다하여 적극 투쟁한다면 공사과정에 부닥치는 난관들을 능히 극복할수 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당의 령도따라 건설의 대번영기를 앞장에서 펼쳐오는 나날에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으로 속도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당창건 75돐을 자랑스러운 기념비적창조물완공으로 빛내이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라는것은 지난 몇년간 이 땅우에 펼쳐진 건설의 대번영기가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평양종합병원건설과정에 창조되는 결사관철의 정신, 건설속도는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을 크게 고무할것이며 새로운 기적과 혁신창조에로 힘있게 추동할것이다.
평양종합병원건설성과 확대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새로 일떠서고있는 평양종합병원의 건설성과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건설이 시작된지 20여일만에 기초굴착공사가 결속되고 지금 기초콩크리트치기공사가 한창이다.
건설자들은 공법의 과학화수준을 높여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기초콩크리트치기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40%계선을 훨씬 돌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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